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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표창원 당직 정지 6개월 “항상 응원한다” vs “꼼수 부리지 마”

  • 2017-02-03 00:50|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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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에게 당직 정지 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지자 네티즌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표창원 의원에게 당직 정지 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지자 네티즌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원장 조태제)은 2일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직정지 징계를 받으면 해당 기간 민주당의 모든 당직을 맡을 수 없다. 다만 당원 신분은 유지된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네티즌은 “표의원님은 나라를 대표하는 공인으로써 따끔하게 잘 받으시고 더욱더 나라를 위해 힘써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533w****) “표창원 의원님. 힘내세요”(blon****) “이게 징계 먹을 일이면 새누리당 의원들 죄다 정직시켜야 한다”(jiw9****) “정말 징계해야 할 일에는 가만히 있고, 표현의 자유 범위에서 논할 문제를 징계하다니요”(jpk7****)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국회의원 배지 반납하라..몰상식한 구태의원”(fami****) “겸허히 의원직 내려놓아라. 꼼수 부리지 말고 그냥 사퇴하길”(jsh8****) “실망스럽네요 표창원의원. 민주당 박차고 나갈줄 알았는데...뭘 주주절절”(gamj****)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윤리심판원은 누드화 파문이 일자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열고 표 의원을 출석시켜 소명을 들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