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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과징금 800만원…“국민이 마루타인가?” 공분

  • 2017-02-02 03:3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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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과징금 800만원 소식에 인터넷이 시끄럽다. (사진=MBC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메르스 사태를 확산 중심에 선 삼성서울병원에 보건당국이 800만 원의 과징금 솜방망이 처벌에 네티즌이 공분했다.

삼성서울병원 과징금 800만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danc****장난치냐?” “oun**** 국민이 마루타니? 삼성 공화국인거니?” “skto**** 80억은 맞아야된는거 아니냐 800이라고? 정신나간 판결이네” “hos3**** 이게 말이야 방구야”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는 2015년 당시 발생한 메르스 사태의 책임이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의료법 등의 위반 혐의로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다만 병원의 업무정지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 등의 이유로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806만 2500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