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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용 부회장의 사죄..312만명 삼성 ‘페북’ 들어가보니
[HOOC]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 23일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죄를 놓고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2015.06.23 16:34
이재용 삼성 부회장, ‘메르스 확산’ 머리 숙여 사죄
[HOOC] “저희 삼성 서울 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이날 48번째 생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수의 언론 앞에 섰습니다.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사태가 번진데 대한 대...
2015.06.23 11:37
어느 무명 연극 배우의 쓸쓸한 죽음, 천국에선 화려하게 빛나길
[HOOC]연극배우 김운하(40ㆍ본명 김창규)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김 씨는 20여년간 연극계에서 묵묵하게 자리를 지켰지만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22일 경찰과 연극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의 고시원에서 김 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시원 총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
2015.06.23 10:48
[김현경의 맘다방] 출산 준비의 늪, 최소화를 살려야 한다
[HOOC=김현경 기자] 아기가 태어나기 전, 마음의 준비와 함께 해야할 일이 또 있습니다. 바로 ‘출산 준비’인데요.쇼핑에 관심이 없던 저는 출산 준비를 할 때 결혼 준비 다음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출산 직전까지 회사에 다니느라 시간은 별로 없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2015.06.23 10:13
대낮 아파트서 칼부림한 여성
[HOOC] 평화롭던 아파트 단지 안. 한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밤도 아닌 오전 시간,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죠. 서울 강서경찰서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지구대로 한통에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내용은 “어떤 여자가 흉기로 위협한다”는 것이...
2015.06.23 10:12
메르스 확진 임신부, 무사히 출산…“모두 건강”
[HOOC] 109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39)였던 임산부 환자가 건강을 되찾고, 23일 오전 4시33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삼성서울병원은 출산 예정일 2주 정도를 앞두고 ‘태반조기박리’ 현상이 일어나 제왕절개로 출산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태반조기박리’ 현상이 메르스 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
2015.06.23 09:51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 진보논객 2인 ‘데이트 폭력’ 논란
[HOOC] 이른바 ‘진보 논객’으로 알려져 있는 한윤형ㆍ박가분씨가 최근 SNS와 인터넷 상에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여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데이트 폭력을 가한 사실이 피해 여성의 폭로로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더구나 이들이 그동안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던 만큼 비난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
2015.06.23 09:30
신경숙은 왜 절필선언을 거부(?) 했는가
[HOOC]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설’을 거둬들일 것”,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 “문학은 내게 목숨 같은 것, 절필은 않겠다”작가 신경숙(52) 씨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단편 소설 ‘전설’의 표절을 에둘러 인정했습니다.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단서를 통해 ‘강요된...
2015.06.23 09:23
신경숙 표절 인정(?), "절필은 않겠다”
[HOOC]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설’을 거둬들일 것”,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 “문학은 내게 목숨 같은 것, 절필은 않겠다”작가 신경숙(52) 씨가 단편 소설 ‘전설’의 표절파문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이야기1. 신경숙은...
2015.06.23 07:25
사법시험 스트레스?...대낮 아파트서 칼부림한 여성
[HOOC] 평화롭던 아파트 단지 안. 한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밤도 아닌 오전 시간,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죠. 서울 강서경찰서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지구대로 한통에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내용은 “어떤 여자가 흉기로 위협한다”는 것이었죠. 피...
2015.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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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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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