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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커차 리베이트 신고하면 포상금 20만원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득달같이 나타나는 일명 ‘레커차’(구난형 특수자동차) 사업자와 자동차관리사업자간 음성적으로 주고 받는 금품을 신고하면 오는 6월부터 최대 2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또 택배 등 화물운송서비스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신뢰성ㆍ친절성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개...
2016.03.03 11:02
1200조 가계부채가 주담대 탓?…주택업계 “규제 철회돼야”
12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의 부실화 우려가 급증하자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둘러싼 차가운 시선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증가한 주택 구입 수요와 맞물려 불어난 주담대가 가계를 빚더미에 올려놓은 주범이라는 인식에서다. 그러나 주택건설 업계는 주담대의 연체율은 낮은 수준에 불과하기에 주택 시장의 경착륙...
2016.03.03 10:44
GS건설 컨소시엄, ‘킨텍스 원시티’ 3월 분양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일대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에 함께 짓는 아파트 이름을 ‘킨텍스 원시티’로 최종 결정했다. 분양 시점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GS건설 컨소시엄은 단지 이름에 ‘킨텍스역 원시티’를 임시로 붙여놨다. 일산의 랜드마크인 킨텍스의 인지도를...
2016.03.03 10:44
광진구 구의동 529번지 정비구역 지정 1년만에 해제
서울 광진구 구의동 592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구역이 해제된다.이 구역은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데다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신청, 광진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서울시는 3일 전날 열린 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일대 정비구역 해제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치는...
2016.03.03 10:25
강호인 장관 “건설도 수주 아닌 수출 시대…AIIB 적극 공략”
- ‘제1차 해외건설진흥확대회의’…정부ㆍ공공ㆍ금융기관, 해외건설 진출 확대 위한 대응방안 협의 올 초 우리 건설사들의 국외 수주실적이 급감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가운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을 수주를 넘어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3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
2016.03.03 10:12
LH, 2016년 투자 설명회 10일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성남 분당 오리사옥에서 ‘2016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장에 선보일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와 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 포인트가 소개된다. 건설사, 공인중개사, 실수요자가 대상이다. 하남 미사지구, 동탄2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
2016.03.03 09:43
[한옥호텔 승인] 4전5기 이부진의 뚝심 통했다
-서울 도심에 첫 한옥호텔 2021년 완공…신(新) 한류 중심지 되나[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 한복판에 지상 3층, 객실 91실 규모의 전통 한옥호텔이 빠르면 2021년에 생긴다. 한양도성 등 서울 성곽을 탐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지 기대를 모은다.호텔신라는 3일 서울 중구 장충동...
2016.03.03 09:17
은평구 갈현동 12-248번지, 최고 5층 테라스하우스로 정비
서울 은평구 갈현동 12-248번지 일대가 최고 5층 짜리 저층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서울시는 3일 전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갈현동 12-24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사업지는 앵봉산 자락 끝, 통일로 왼편 신도고교 주변 3만3892㎡ 부지다. 노후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많은 이...
2016.03.03 09:02
중흥종합건설→시티건설로 국내주택ㆍ해외건설 사업에 박차
-안성 아양지구 시작으로 화성 남양뉴타운 2차, 여수 엑스포타운, 일산 한류월드 공급 예정-미얀마 ‘마우빈~피아폰 연결 도로공사’ 수주 등 해외 건설사업도 속도↑[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올해부터 대표법인명을 시티건설로 바꾸고 주택사업과 해외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일 시티건설에 따르...
2016.03.03 07:57
<인사> 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 ▷ 감사실장 송영소 ▷ 서울강남지사장 조주현
2016.03.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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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