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성남 분당 오리사옥에서 ‘2016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장에 선보일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와 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 포인트가 소개된다. 건설사, 공인중개사, 실수요자가 대상이다.

하남 미사지구, 동탄2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주요 지구의 특장점과 분양토지ㆍ주택공급시기ㆍ청약방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LH는 행사 당일 1층 로비에 16개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분양 담당자가 직접 수요자의 관심 지역ㆍ제품에 맞춰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엄길청 경기대 교수의 ‘2016년 부동산 경기 전망 및 동향‘을 주제로 한 강의도 예정돼 있다.

참가신청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사전등록 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판매보상기획처(055-922-3333, 333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겐 LH 투자설명회 자료, 2016년 공급계획,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사업지구별 팜플렛, 알선장려금 대상토지 목록 등의 자료를 준다.

LH 관계자는 “올해 5회째로 맞는 LH 투자설명회는 대표적인 부동산박람회로 자리잡았다”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 유망한 투자처를 선점하려는 분들이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참석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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