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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컨소시엄, ‘킨텍스 원시티’ 3월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일대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에 함께 짓는 아파트 이름을 ‘킨텍스 원시티’<조감도>로 최종 결정했다. 분양 시점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단지 이름에 ‘킨텍스역 원시티’를 임시로 붙여놨다. 일산의 랜드마크인 킨텍스의 인지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킨텍스 측과 브랜드사용에 대한 합의서 체결을 매듭짓고 이름을 확정했다. 킨텍스측에서는 당초 개인 사유물인 아파트에 공공시설의 명칭을 붙이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가 최고 49층에 달하고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이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해, 사용을 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라는 명칭은 ‘반경 1km 안에 다 갖춰진 생활 인프라’, ‘최고의 조망권’, ‘최고의 건설사들’ 등의 의미를 반영해 나왔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ㆍ2ㆍ3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짜리 15개 동,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2㎡)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말 견본주택 개관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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