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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北, 2020년까지 핵무기 79개분 핵물질 확보”
[헤럴드경제] 북한이 핵개발을 가속하면서 2020년까지 핵무기 최대 79개 분량의 핵분열성 물질(fissile material)을 확보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23일 블룸버그통신의 칼럼사이트 블룸버그 뷰에 따르면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은 전직 관료ㆍ외교관ㆍ과학자 등 북핵 전문가들과 함께 분...
2014.12.24 18:13
세계 최고 부자들의 성ㆍ인종ㆍ국적, 그리고 그들의 생각은?
‘빌리어네어’, 즉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의 자산을 소유한 부자는 세계적으로 1645명이 있으며, 그 중 30%인 492명이 미국인이며, 65%는 상속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돈을 번 자수성가 부자들이다. 평범하거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열심히 일했고, 자신의 분야에서 개척자가 돼 성공했으며, 많은 행운도 따랐다. 그...
2014.12.24 17:52
[슈퍼리치-셀럽] 올해의 셀럽, ‘겨울왕국’ 안나와 엘사…1년간 1조4000억 벌어
[특별취재팀=성연진 기자] ‘안나’와 ‘엘사’의 인기는 언제쯤 끝나는 걸까.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한 겨울왕국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재조명되고 있다. 겨울왕국은 11년 간 크리스마스 선물 1위를 차지했던 바비인형의 자리를 제치고, 탄생 1년 뒤에도 ‘선물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겨울왕국은 지난 1년간 무수히 ...
2014.12.24 13:17
美 정부, 쿠바서 석방된 스파이 그로스에게 320만달러 지급
쿠바에서 간첩 혐의를 받고 5년 간 투옥됐던 앨런 그로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320만달러(약 35억4000만원)을 받는다.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그로스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32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그가 쿠바 내 USAID 금융지원 프로젝트의 일부로 메릴랜드주 베대스다에 위치한 DAI와의 계약을 통해 쿠바에서 활동을...
2014.12.24 11:41
러시아 관광객 사라진 두바이
두바이 관광의 ‘큰손’ 러시아 관광객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저유가와 서방의 경제 제재로 요동치고 있는 러시아 경제 탓에 겨울마다 두바이를 찾던 러시아 부유층들이 발길을 끊고 있는 것이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두바이에서 러시아 관광객을 찾기 어려워졌다면서 이로 인해 두바이의 유통ㆍ관광ㆍ부...
2014.12.24 11:29
美ㆍ쿠바 국교정상화로 주목받는 빈티지 카
미국과 쿠바의 역사적인 국교정상화 추진으로 쿠바의 빈티지 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0년 넘게 자동차 시장의 빗장을 걸어 잠가온 쿠바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1950년대 자동차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웃돈이 붙어 거래될 것이란 전망이다.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쿠바에 대한 금수조치...
2014.12.24 11:28
캄보디아 무자격 의사가 에이즈 확산시켜
캄보디아에서 무자격 의사가 의료 도구를 재사용해 에이즈를 퍼뜨린 사실이 드러나 전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이 의사가 무허가 병원을 차린 시골 마을에서 주민 8명 중 1명이 에이즈에 감염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2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북서부 바탐방 주 로카르 마을에 세워진 무허가 ...
2014.12.24 11:27
지구촌 성탄전야 이색 트리 눈길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가 축제 분위기에 빠져드는 가운데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고 있다. 지구촌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아봤다. ▶日 1100명 산타 트리=이웃나라 일본에서는 1100명의 산타가 높이 23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23일 오사카에서는 ...
2014.12.24 11:27
저유가 쇼크에 세계 최대 가스전 ‘리바이어던’ 먹구름
세계 최대 해양 가스전 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인 65억달러(약 7조2000억원) 규모의 리바이어던(Leviathan) 프로젝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이스라엘 반독점 규제당국이 개발업체에 사업에 대한 지분 매각을 강제할 수도 있다는 것이 원인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를 경제 포퓰리즘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도 숨어있기 때...
2014.12.24 11:27
1차 세계대전 ‘크리스마스 정전’ 사병 편지 100년만에 공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제1차 세계대전 도중 영국군과 독일군이 극적으로 맺은 ‘크리스마스 정전’의 생생한 현장을 묘사한 한 영국 군인의 편지가 100년만에 세상에 공개됐다.‘크리스마스 정전’은 1914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벨기에 이프레에서 한 독일 병사가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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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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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분양가가 14.8억으로 뛰었다…공사비가 바꾼 집값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 문제를 매듭짓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양측은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공사 해지 절차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구역 철거가 시작될 때 소유자들이 대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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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