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밍크고래는 왜 ‘바다 로또’ 일까?
소량으로 잡혀 식용 품귀포경 불허 마리당 1억 호가바다에서 혼획(어획 허가대상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된 고래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 걸까. 최근 혼획된 고래 중 식용으로 사용되는 고래는 몸값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이유로 ‘바다의 로또’라 불리기도 한다. 신선도에 따라 값 차가 있지만, 대략 마...
2012.01.13 11:23
스마트폰 이용 학교주변 안전맵 만든다
서울시는 14일 성북구 정릉동 숭덕초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 근처의 교통사고 위험지역이나 유해시설 등을 표시한 지도를 직접 제작하는 ‘커뮤니티 매핑(Community mapping)’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커뮤니티 매핑은 구글맵, 마이크로소프트 빙 맵스 등의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도에 주변...
2012.01.13 11:23
아이에게 사준 ‘로보카 폴리’가 로보카 풀리?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짝퉁 완구 제품 3000여점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명애니메이션 짝퉁 완구 등 3만6000여개를 밀수입해 팔아온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A(37)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
2012.01.13 11:22
폭력금지 문구만 있고 처벌조항은 없다
보복폭행 해도 속수무책가해자 선도 교육도 부족국회 부랴부랴 졸속 발의피해학생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법령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폭력예방법)’이 허점 투성이다. 이 법은 가해학생의 피해학생에 대한 보복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학교폭력이 일어난 학교의 교장이 사건을 은폐ㆍ축소하...
2012.01.13 11:21
한비야, “7급공무원 꿈인 청년 때렸다”…누리꾼 ‘갑론을박’
국제 구호활동가 한비야 씨(54)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내 꿈은 7급 공무원”이라고 말한 젊은이를 때렸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한 씨는 12일자 한겨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아봐야 하는데, 대학에 가서도 스펙, 스펙 하는 것을 보면 슬프다”라며 “얼마 ...
2012.01.13 11:15
<새벽을 닫는 사람들>“軍 제대후 밥벌이의 위대함 몸소 체험”
차우진씨 (편의점 야간 알바·남·23세)“새벽에 출근해 열심히 일하는 분을 보면 기운도 얻고 앞으로 부지런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요.”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경기도 용인시의 한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차우진(23ㆍ한국외대 아랍어과 2학년 휴학) 씨. 그는 소위 ‘새벽을 닫는 사람들...
2012.01.13 11:10
<새벽을 닫는 사람들>“생명 구호 사명감에 항상 긴장”
강민욱씨 (소방사·남·31세)“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없게 하는 게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힘든 것도 이겨낼 수 있죠.”오전 5시,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이지만 서울 용산소방서 종합상황실에서 무전과 모니터를 체크하는 강민욱(31) 소방사의 움직임은 ...
2012.01.13 11:09
<새벽을 닫는 사람들>“새벽 두시 꿀맛같은 점심에 위안”
김희정씨 (동대문 의류상가·여·28세)“언니, 점심 뭐 먹을래?”새벽 2시, 서울 동대문의 모 의류상가의 한 코너. 옆가게에서 일하는 동생이 찾아왔다. 점심메뉴를 정할 시간이다. 동대문 의류도매상가에서 일하는 김희정(28) 씨의 점심시간은 새벽 2시다. 이들은 새벽의 야식을 ‘점심’이라고 부른다.동대문...
2012.01.13 11:08
<새벽을 닫는 사람들>열심히 산다는 것…샛별조차 시샘하는 그들의 열정
“취객 욕설 힘들지만어엿한 직업인 긍지”김모씨 (대리운전 기사·남·35세)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24시간 자동화금융기기(ATM) 코너 안.사람들이 북적인다. 누구일까. 안을 들여다보니 스마트폰 한두 대를 들고 열심히 뭔가를 보고 있다.바로 대리운전 기사들이다.손마다 들고 있는...
2012.01.13 11:06
<새벽을 여는 사람들> “실업난속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최근 청년실업뿐 아니라 고령실업도 얼마나 심각한데….”지난 12일 새벽 5시30분, 깜깜한 어둠이 여전히 서울시내를 덮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하나같이 몸을 웅크리고 종종걸음으로 빠르게 걸어간다. 같은 시간 서울 청량리의 ...
2012.01.13 11:01
40911
40912
40913
40914
40915
40916
40917
40918
40919
409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