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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사는 암기과목?…흐름을 알고 이해해야 완전정복
동화책·위인전 통해 흥미 유발역사지도 그리며 큰 맥락 잡고토론·체험학습 ‘비판적 시각’을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과목으로 도입되며 한국사 학습의 중요성은 높아졌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 다루는 정보가 많다보니 암기과목으로 여겨져 자칫 학생들의 흥미가 떨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무조건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
2017.06.30 11:18
대구시설공단 비정규직 125명 전원 정규직 전환
대구시설공단 비정규직 직원 전원이 7월 1일 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30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80명, 지난해 94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후 남은 125명의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이로써 대구시설공단은 지역 지방공기업 중 처음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2017.06.30 11:16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 이전 확정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상주지역으로 이전된다.경북도농업기술원 청사이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덕배)는 29일 현지 실사와 이전지 선정회의를 열고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를 이전 지역으로 확정했다.그 동안 상주시와 의성군, 예천군 등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여 왔으며 상주지역은 농업·시험재배 적합성과 인력수급성 등 모든...
2017.06.30 11:16
K2전차 국산변속기 시험은 ‘무한반복’ 중?
- ‘9600km 내구도시험 결함시 처음부터’ 국방규격 논란 가열- S&T중공업, 내구도 재시험 요구 중단 가처분소송 제기[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국산화 개발 단계를 끝낸 K2전차 국산 변속기가 본격 양산을 앞두고 국방규격 타당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핵심은 K2전차 국산 변속기 최초생산품 내구도시험에 대한 ...
2017.06.30 11:16
[헤럴드포토] 총파업대회 앞두고 긴장감 감도는 광화문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노총이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를 요구하는 총파업대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광화문 주변에는 경찰들도 일찌감치 준비를 하고 있다. 민노총은 이번 총파업에 주최 측 추산 최대 약 6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총파업이...
2017.06.30 11:14
총장들 “대학인증 중심 자율적 개혁을”
대교협 ‘미래사회 대비’ 세미나전국 국ㆍ공립대학 및 사립대학 총장들이 재정 지원을 통한 압박식 대학구조개혁 정책의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대학 스스로 구조개혁에 나설 수 있도록 인증 중심의 구조개혁으로 정부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9~30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
2017.06.30 11:05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 철폐”…비정규직 6만명 광화문 집결
-집회후 종로3가 까지 거리행진경찰 차벽 설치않고 6000명 배치-경총 “총파업은 위력에 의한 압력”노동계·재계 긴장 고조지난 29일부터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사회적 총파업 주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비정규직 6만300여명이 파업에 돌입하고 최저임금 1만원 달성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등을 주장한다. 최...
2017.06.30 11:05
내일 여경의날…경찰 특공대 고명진 순경·김정희 경장“먼거리서 동전도 명중”…‘스나이퍼’女 투캅스
가족들 걱정할까 부상도 숨겨남성과 동등한 업무에 만족감7월 1일은 여경의 날이다. 지난 1946년 80여명으로 출발했던 여경은 올해 전체 경찰 11만7000여명 중 10%를 넘는다. 그러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여경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200여명이 근무하는 서울 경찰특공대의 경우 여경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 가운데...
2017.06.30 11:05
[피플 & 스토리-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②] “땀 흘려 축구하며 규칙과 법, 그리고 세상을 배우죠”
부산지역 보호소년·고아원 원생 주축지난해 창단 ‘만사소년 축구단’ 화제“땀 흘려 뛰는 축구 경기로 감정을 조절하고 규칙을 지키는 법을 배우죠. 운동을 그만두고 절망해 있던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천종호 부장판사는 매주 목요일 저녁 보호소년들과 축구 경기를 뛴다. 지난해 11월 창단한 ‘만사소년 축구단...
2017.06.30 11:04
[피플 & 스토리-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①] 비행청소년에 ‘대안 가정’ 꾸며준 호통판사
결손가정 소년범 위한 ‘사법형 그룹홈’설립…강연료와 지인들 도움으로 7년째 운영…재판중 야단 치는것으로 유명한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소년범 대부’로 알려진 천종호(52·사법연수원 26기)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는 5만원 짜리 낡은 구두를 10년째 신고 있다. 사용하는 전화기도 개통한지 4년이 된 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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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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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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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