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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 이전 확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농업기술원이 상주지역으로 이전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사이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덕배)는 29일 현지 실사와 이전지 선정회의를 열고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를 이전 지역으로 확정했다.

그 동안 상주시와 의성군, 예천군 등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여 왔으며 상주지역은 농업·시험재배 적합성과 인력수급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00만㎡의 부지에 이전비용은 3000억원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021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

이 곳에는 청사와 시험연구동, 연구포장, 녹지 등이 조성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업인의 학교이자 도민들의 귀중한 재산인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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