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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재난관리 연구 진행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12일부터 양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일본국제협력기구(자이카·JAICA)와 함께 현지 비상사태부 고위급 공무원 및 재난관리 분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일 재난관리 분야 공동 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12년과 2013년 실시한 ...
2014.03.10 15:36
與 본격 선거 채비…9개 지역 공천관리위 구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새누리당이 9개 지역 공직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6ㆍ4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시당과 광주시당, 대전시당, 세종시당, 경기도당, 강원도당, 충북도당, 전북도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
2014.03.10 15:19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첫 추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우리의 국회의원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처음 추대됐다.북한 중앙선거위원회는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9일 치러진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김 제1위원장을 대의원으로 추대했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전체 선거자들은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
2014.03.10 14:58
정홍원 총리 “의료계 집단휴진, 의사 본분 저버린 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일 14년만에 불거진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진 의료계의 집단휴진은 진료거부를 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의사의 본분을 저버린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정 총리는 이날 충남대병원, 대전 중구 보건소, 대전 새서울 내과...
2014.03.10 14:22
군의관 실수 때문에 치료시기 놓친 병사 악성종양 4기 진단
현역 복무중인 병사가 군의관의 실수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바람에 악성종양이 악화돼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국방부는 10일 육군 모 사단 강 모 병장이 지난달 24일 체력단련 중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로 소속부대 의무대에서 약물치료를 받다가 진해해양의료원으로 이송돼 양쪽 폐 사...
2014.03.10 14:21
예비군 훈련 일요일에도 받을 수 있다
훈련성적이 좋은 예비군은 조기에 훈련을 마치고 퇴소하는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또 평일 훈련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군은 일요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훈련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국방부는 10일 “올해부터 예비군이 체감할 수 있는 달라진 예비군 훈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실전적이고...
2014.03.10 11:48
6ㆍ4지방선거 다가오는데…룰의 덫에 갇힌 정치권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여야가 6ㆍ4 지방선거 체제 하에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놓고 줄다리기하다 각자 길로 돌아선 가운데, 이제는 내부에서도 구체적인 규칙을 확정하지 못하며 골머를 앓고 있다. 이에 말로만 혁신을 외치다 정작 세력 다툼 앞에서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정치 구태가 나타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14.03.10 11:39
전쟁기념사업회 신임 사무총장에 박철수 예비역 소장
전쟁기념사업회는 10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철수 예비역 육군 소장을 임명했다.박 신임 사무총장은 11일 별도 취임식 없이 현황 청취와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갖고 전쟁기념관에 부임할 예정이다.박 신임 사무총장은 육군사관학교 33기 출신으로 1977년 임관한 이후 2011년 전역할 때까지 35년간 야전부대와 인사관리, 교육훈...
2014.03.10 11:30
“지켜보자” “특검도입” 與野 공방 격화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이 6ㆍ4 지방선거를 미칠 영향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계산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여당 입장에서는 정부에 불리하게 이슈가 흘러가면서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유지하는 반면, 야당에서는 증거 조작 의혹이 짙어지면서 연일 특검 도입을 주장하며 압...
2014.03.10 11:19
홍문종 “100% 여론조사 공천은 없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10일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거듭 밝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략 공천과 100% 여론조사 공천이 없다는 것이 공정관리위원회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헌당규 위배 논란이 일었던 ‘100% 여론조사 경선’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일부 지역 경선을 ...
2014.03.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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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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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고금리 현금서비스, 마통 대신…월세 카드로 낸다[부동산360]
#. 20대 사회초년생 A씨는 “이사하면서 모아둔 현금을 모두 사용했는데 월급 전에 월세를 내야해서 100만원 정도 비상금 소액대출을 신청했다”면서 “금리가 8% 정도라 부담이 되더라”고 토로했다. 고금리 여파에 전세사기까지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 월세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월세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월세를 밀리지 않기 위해 카드 현금서비스(단기대출),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받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4월 말 카드사 현금서비스 잔액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