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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본격 선거 채비…9개 지역 공천관리위 구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새누리당이 9개 지역 공직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6ㆍ4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시당과 광주시당, 대전시당, 세종시당, 경기도당, 강원도당, 충북도당, 전북도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최근 새누리당은 당헌ㆍ당규 개정안을 통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로 변경, 공천을 관리하는 수준으로 권한을 대폭 축소했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이달 초 시도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겸하지 못하도록 지침을 정했다.

세종시당은 이운룡 의원, 강원도당은 권성동 의원, 충북도당은 송광호 의원이 각각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게 됐다. 광주시당은 허정 에덴병원 원장, 대전시당은 이양희 전 의원이, 전남도당은 이상선 전남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 당협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임됐다.

앞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지난 7일 운영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훈 의원을 추대했다. 서울시장 공천위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노근 부위원장과 11명의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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