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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훈련 일요일에도 받을 수 있다
훈련성적이 좋은 예비군은 조기에 훈련을 마치고 퇴소하는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또 평일 훈련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군은 일요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훈련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국방부는 10일 “올해부터 예비군이 체감할 수 있는 달라진 예비군 훈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실전적이고 성과있는 훈련을 위해 측정식 합격제와 조기퇴소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부대 평가점검표에 따라 사격 등 개인별 훈련 수준을 측정·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예비군에게는 조기퇴소나 휴식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20% 수준이었던 조기퇴소 인원은 30%까지 확대된다.

신대원 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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