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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7 국감]애완견 사료도 ‘무역적자’
-반려동물 사료 수입금액 7000억원, 수출금액 600억원으로 11.5배 차이반려동물 돌봄 인구 1000만 시대가 열린 가운데, 지난 4년간 국내 반려동물 사료가 7000억원 가량 수입된 것으로 드러났다.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반려동물 사료 수출입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7.10.16 09:52
국정원, ‘보수정부 10년 정치개입’ 대국민 사과..중앙정보부 창설 이후 최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지난 10년간 정치 개입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설 예정이라고 경향신문이 16일 보도했다.서훈 국정원장이 직접 사과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관 수장의 대국민 사과는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 김승규 국정원장, 2014년 박근혜 정부 남재준 국정원...
2017.10.16 09:46
文대통령 美 갈루치 전 대북특사 접견…‘대화파’ 의견 청취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특사를 초청, 접견했다. 갈루치 전 특사는 ‘북핵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대화파’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갈루치 전 특사와 청와대에서 만나 대북정책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갈루치 전 특사...
2017.10.16 09:43
트럼프 측근 키언 장군 “北 경제 목 졸라 지도자 교체하도록 해야”
-잭 키언 전 美 참모차장 “中이 北 지도자 직접 바꾸려 할 수도”-“ICBM 선제타격, 끔찍한 옵션이어도 현실적”-“핵 확산 원치 않지만 韓에 핵 선택권 있다”[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국방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던 4성 장군 출신 잭 키언 전 미군 육군 참모차장은 북한에 대한 해상...
2017.10.16 09:33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 지지도 동반 상승
- 文 대통령, 보수층 제외 모든 지역ㆍ연령ㆍ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 우세문재인 정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 개시로 각종 적폐청산과 국정운영 쟁점을 둘러싼 정치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하면서 여당과 제1야당의 양당구도가 보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
2017.10.16 09:31
박근혜ㆍ이명박 정부 의혹 수사, ‘적폐청산’ 65.0% vs ‘정치보복’ 26.3%
- 모든 지역, 50대 이하 모든 연령서 ‘적폐청산’ 우세- 보수 야당 지지층ㆍ60대 이상은 ‘정치보복’ 의견 우세최근 박근혜ㆍ이명박 정부 당시의 블랙리스트, 댓글조작, 민간인ㆍ정치인 사찰 등 각종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는 적폐청산이라는 의견과 정치보복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국민...
2017.10.16 09:31
장관 없는 국정감사
- 혁신성장으로 중기부 강조했지만, 장관은 공석- 차관급에 책임 있는 답변 듣기 어려워, 맹탕 국감 우려- 말로만 혁신성장, 정부는 아직도 기업을 적폐로 봐[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가 장관 없이 이뤄진다. 정부가 경제정책의 새로운 축으로 ‘혁신성장’을 말하면서 중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지...
2017.10.16 09:18
밖으론 中 당대회, 안으론 신고리…文대통령 ‘운명의 한 주’
문재인 정부에 이번 일주일은 국정운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서다. 밖으론 대북정책, 한중관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예정돼 있다. 안으론 신고리 5ㆍ6호기 운명을 결정할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중국 당대회는 한반도 주변국의 향후 ...
2017.10.16 08:30
실소유주 논란…‘다스’는 어떤 회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것?”란 말이 포털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실소유자 논란을 빚고 있는 기업 ‘다스’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위키백과에 따르면, 다스(DAS)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2017.10.16 08:29
북한, IPU서 “북한-이란 함께 미국에 맞서 싸우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이 이란 측에 미국에 맞서 함께 싸우자고 제안했다. 과거부터 미국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란과 북한의 연합이 미국에 또 다른 위협거리가될 지 주목된다.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타브리체스키 궁전에서 열린 제137차 국제의회연맹(IPU...
2017.10.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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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