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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사우스캐롤라이나서 압승… 대세론 굳히나
미국 대선의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네바다 주에 이어 2연승으로 대세론을 굳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민주당 4차 경선이 열린 가운데, 1%의 개표가...
2016.02.28 10:11
MBA 학위까지 받은 ‘엄친딸’, 포르노 배우 데뷔 ‘대단’
[헤럴드경제]명문대 석사(MBA) 학위까지 받은 포르노 배우가 있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 알릭스 링스(Alix Lynx·26)의 사연을 소개했다. 링스는 행복한 가정 속에서 부유하게 자라나 명문대 마케팅 학사, 석사 학위까지 받은 이른바 ‘엄친딸’이다. 사진=데...
2016.02.28 09:30
“보신탕 막아라” 美 동물보호단체, 한국 식용견 ‘구출 작전’
미국의 한 동물보도단체가 한국인들이 개고기 먹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의 식용견들을 미국으로 ‘구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동물 보호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한국 내 식용견 농장에서 개 30마리를 구출해 미국으로 보냈다고 27...
2016.02.28 09:12
간호전공 女학생, 환자 장기들고 기념촬영…공분
[헤럴드경제]러시아의 한 간호 학교 학생이 환자의 장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상식밖의 행동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토모뉴스는 러시아 카잔의 예비 간호사 여학생이 자살을 기도한 소녀의 장기를 들고 셀카를 촬영한 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재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
2016.02.27 22:04
팁 문화는 노예제 산물?
- “임금 없는 노예들의 생존 수단에서 기원”[헤럴드경제] 미국 식당에서는 음식값의 15∼20%를 팁으로 내곤 한다. 종업원의 봉사에 대한 감사라는 애초 의미에서 이제는 반드시 내야 하는 추가 요금의 개념이 돼 버렸다. 이런 팁 문화의 기원이 미국 개척기 노예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미국 온라인 ...
2016.02.27 21:49
언론 관계 악화 자초하는 트럼프, “대통령 되면 언론 손봐주겠다”
- NYTㆍWP 등 특정 매체 언급[헤럴드경제]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이 당선되면 언론들을 명예훼손 소송으로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밝혀 언론과의 관계에 자충수를 두고 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텍사스 포트워스 선거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언론 보도에 대한...
2016.02.27 21:05
G20 재무회의, “경쟁적 통화절하ㆍ수출 제고 위한 환율 활용 억제”
- 의장국 중국의 위안화 환율 인하에 제동 포석 [헤럴드경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은 모든 가능한 수단을 사용해 시장을 안정시키고 경기를 부양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경쟁적 통화절하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회의 참가국들이 회람 중인 초안에서 각국 정부는 성장ㆍ투자ㆍ금융시장...
2016.02.27 20:17
오노 요코, ‘뇌졸중설’… 실제론 독감 입원
[헤럴드경제]‘뇌졸중설’이 돌았던 오노 요코(82)가 독감 증세로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위예술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은 오노는 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의 둘째 부인이다.AP, AFP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오노는 지난 26일 밤(현지시간) 주치의의 권유로 거주지인 미국 뉴욕 맨해튼 인근...
2016.02.27 17:11
힐러리 美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확실’
[헤럴드경제]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민주당 4번째 대선 경선이 27일(현지시간) 치러지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여론조사 등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20~25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렘슨 대학이 민주당 성향 유권자 6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
2016.02.27 14:43
英 ‘일하는 왕족’, 실제는.. “몇주 동안 본적 없어”
‘일하는 왕족’으로 최근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실제 업무에선 소홀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은 지난 1월 헬리콥터로 한 중등학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었다. 당시 인근 병원에 환자를 후송하는 일을 맡았던 윌리엄 왕세손은 헬기 착륙이 가능한 인근 학교를 찾아...
2016.02.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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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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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강남 집만 사들인다…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서울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도드라지고 지방 아파트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 속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9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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