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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아동 2억3000만명 출생신고 누락”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가 전 세계의 5세 미만 어린이 2억3000만여명이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세계 5세 미만 어린이 3명 중 1명 꼴로 출생신고가 누락돼 있다면서 이들 ‘무적’(無籍) 어린이들이 교육, 보건의료, 사회보장 측면...
2013.12.11 20:30
그루폰 CEO도 ‘기빙 플레지’ 동참…억만장자 기부 운동 확산
미국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의 최고경영자(CEO) 에릭 레프코프스키(44)가 억만장자들의 기부 운동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함께 하기로 했다. 여기에 러시아 정보기술(IT) 부호 유리 밀너, 고대디닷컴(Go Daddy) 설립자 밥 파슨스, 인도네시아 기업인 다토 스리 타히르 등도 동참하면서 부자들의 나눔이 확산...
2013.12.11 16:17
세계 경제 회복 신호? 벌크운임지수 3년 만에 최고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의 시황을 나타내는 벌크운임지수(BDI)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무역량의 가늠자가 되는 BDI가 되살아남에 따라 허우적대던 세계 경제도 회복세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달 BDI는 2237포인트로 전달보다 2.5% 상승했다. 지난 2010년 1...
2013.12.11 16:15
‘국민 우습게 알더니…’ 日 아베, 비밀보호법 강행하다 지지율 추락
[헤럴드 생생뉴스]지난해 12월 정권 출범 이후 1년간 줄곧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던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급격히 고꾸라지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에 걸쳐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특정비밀보호법안’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하자 국민이 등을 돌리는 양상이라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교도통신이 지난 8~...
2013.12.11 15:37
메리 바라 GM CEO, 메이저 자동차 업계 첫 여성 수장으로
‘GM 부활의 잔다르크.’메리 바라(51) 제너럴모터스(GM) 부사장이 10일(현지시간) 메이저 자동차업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졸업한 GM이 바라 부사장을 수장으로 앞세워 업계 1위 탈환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바라 CEO 내정자는 1980년 GM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
2013.12.11 15:21
<피플데이터> ‘GM 부활의 잔다르크’ 메리 바라…車 1위 탈환할까?
‘GM 부활의 잔다르크.’메리 바라(51) 제너럴모터스(GM) 부사장이 10일(현지시간) 메이저 자동차업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졸업한 GM이 바라 부사장을 수장으로 앞세워 업계 1위 탈환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바라 CEO 내정자는 1980년 GM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
2013.12.11 11:33
고위험투자 원천차단…월가 “지나친 규제” 반발
감독기관만 5곳…실효성은 의문미국의 5개 금융감독 당국이 대형 은행들의 고위험 투자를 제한하는 이른바 ‘볼커룰’을 10일(현지시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은행 규제가 대폭 강화된 새로운 틀이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자산 500억달러 이상의 대형 은행들은 오는 2015년 7월까지 볼커룰을 완전히 준수해야 하며, 나머지 은...
2013.12.11 11:08
‘GM 부활의 잔다르크’ 메리 바라…車 1위 탈환할까?
‘GM 부활의 잔다르크.’메리 바라(51) 제너럴모터스(GM) 부사장이 10일(현지시간) 메이저 자동차업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졸업한 GM이 바라 부사장을 수장으로 앞세워 업계 1위 탈환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바라 CEO 내정자는 1980년 GM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
2013.12.11 11:08
벌크운임지수 3년來 최고…세계경제 회복 신호탄?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의 시황을 나타내는 ‘벌크운임지수(BDI)’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무역량의 가늠자가 되는 BDI가 급등함에 따라 세계 경제가 본격 회복세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달 BDI는 2237포인트로 전달보다 2.5% 상승...
2013.12.11 11:08
美, 고강도 은행규제 ‘볼커룰’ 승인
오는 2015년 7월부터 미국 대형 은행들은 자기자본을 이용한 투자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 사모펀드를 소유하거나 이에 투자하는 것도 제한되며, 고위험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정기적으로 규제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통화감독청(OCC),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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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아파트 분양가 15개월 만에 하락했다고?…알고보니 내린게 아니었다 [부동산360]
상승세가 지속되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1년여 만에 하락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57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1.92% 하락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기타 지방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분양가가 소폭 내렸다. 서울은 117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54% 하락했으며,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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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