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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 수해 복구 본격화…국제적십자 32만달러 긴급 지원
국내 민간단체, 정부에 대북 수해지원 물자 반출신청 [헤럴드생생뉴스]지난달 장마철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본격화되고 북한 자체의 복구 노력도 가속화되고 있다.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북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32만 달러(약 3억6000만원)의 특별예산을 책정했다.IFRC는 보고서를 통해...
2013.08.02 21:55
‘스노든 임시망명’ 미-러 관계 악화 불가피
크렘린 “영향 없을 것” 강조 속백악관 “정상회담 유용성 검토”[헤럴드생생뉴스]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대한 러시아의 임시 망명 허가는 양국 관계에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러시아가 미국의 줄기찬 인도 요청을 뿌리치고 스노든에게 임시 망명을 허가한 상황을 미국이 그냥 넘...
2013.08.02 21:55
“후쿠시마 원전서 2년간 삼중수소 수십조 베크렐 유출”
도쿄전력 “보안규정상 최대허용치와 비슷”[헤럴드생생뉴스]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011년 5월 이후 원전단지내 오염수에 포함돼 바다로 유출된 방사성 삼중수소의 규모가 20조∼40조 베크렐에 달할 것으로 2일 추산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사...
2013.08.02 21:54
이집트 무르시 지지파, 정부 경고 무시…긴장 고조
각지 대규모 시위 예고…또 다시 유혈 충돌 우려[헤럴드생생뉴스]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 지지 세력이 주말인 2일(현지시간) 대규모 군부 반대 시위를 벌이기로 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수도 카이로에서는 경찰의 무르시 지지 농성장 해산 작전이 당장 펼쳐질 기미는보이지 않고 있지만 무르시 지지파가 과...
2013.08.02 20:17
스노든, 러시아판 페북 일자리 제안받아
변호사 “스노든, 러서 집ㆍ직장 찾을것”…오바마, 언급회피 [헤럴드생생뉴스]미국 정보당국의 무차별적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하고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에드워드 스노든(30)이 ‘러시아의 페이스북’으로 불리는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로부터 일자리를 제안받았다.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2013.08.02 20:16
오바마의 ‘정실인사?’…AP “유년시절 친구 제네바 유엔본부 대사 지명”
“공군장관에 여성인 제임스 전 국방차관보 지명” [헤럴드생생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유년 시절 친구인 파멜라 하마모토를 제네바 유엔본부 및 국제기구 대사로 지명할 것이라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하마모토는 오바마 대통령이 하와이에서 학교에 다닐 때 학급 친구였다.하마모토는 지난해 오바마 대...
2013.08.02 18:30
‘나치 망언’ 아소 日부총리 “의원직 사퇴? No!”
[헤럴드생생뉴스]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나치 독일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야당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2일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아소 부총리는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개헌 문제와 관련해 “나치를 예로 든 것은 부적절하기 때문에 (발언을)...
2013.08.02 18:24
“지구온난화 진행되면 전쟁 위험↑”
사이언스 “美연구팀, 날씨와 공격적 행동 상관관계 분석”[헤럴드생생뉴스]지구온난화에 따라 날씨가 더워질수록 인간의 성격도 화를 내기 쉬워 무력충돌이나 폭력을 초래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연구팀은 1일(현지시간) 세계적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
2013.08.02 18:24
‘SK 사건’ 김원홍씨 한국송환 신속 진행
대만 당국 “한국정부 신병 인도요청 적극 협조”대만서 무역회사 운영…“재산 190만원이 전부”[헤럴드생생뉴스]최태원 SK㈜ 회장의 횡령 사건 핵심 인물로 떠오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한국 송환을 위한 절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대만 경정서(경찰청)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31일 대...
2013.08.02 18:04
세계 1, 2위 석유메이저 2분기 실적 동반 부진
세계 1, 2위 글로벌 석유메이저 회사인 엑슨 모빌, 로열더치셀(이하 셀)이 올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기대했던 셰일가스붐 효과가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은 영향이 컸다.세계 1위 석유회사인 미국의 엑슨 모빌은 1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수익이 예상치를 밑도는 69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57%나 하...
2013.08.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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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