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단독 출마’ 박찬대…“22대 국회 열리면 바로 김건희 특검 처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단독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특검은 이거는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대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22대 국회가 열리면 바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이채양명주’를 강조했는데,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주가 조작, 이채양명주 중에서 ‘양명주’에 해당하고 있는 세 가지 사건이 김건희 여사하고 관련이 돼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김혜경 여사) 7만 6천 원짜리 카드 사용액에 대해서는 129번의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나”라며 “누가 봐도 공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