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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 55위로 개인 최고랭킹 수립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55위에 올랐다. 정현은 5일 발표된 순위에서 지난주 58위보다 세 계단 오른 5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중국 선전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선전오픈 8강에 오른 정현은 45점의 랭킹 포인트를 얻어 총 830점이 됐다. 만 19세에 불과한 정...
2015.10.05 22:59
[태국오픈] '셔틀콕 여제' 성지현,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금메달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에서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은 1, 동 3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배드민턴 강국의 위상을 뽐냈다.세계랭킹 7위 성지현(24, MG새마을금고)은 지난 4일 태국 방콕 Thunder Dome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승 무대에 진출한 싱가포르의 리앙...
2015.10.05 14:05
[장성훈의 언플러그드] 많아도 ‘너무’ 많은 한화 이글스 감독
그에게 팀을 맡기기만 하면 성적이 오른다. 그것도 모자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킨다. 우승도 시킨다. ‘미다스의 손’이 따로 없다. 오해하지 마시라. 한국 지도자가 아니라 미국 농구계 명장 래리 브라운(76) 감독을 두고 하는 말이다.그는 미프로농구(NBA) ‘최악의 팀’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던...
2015.10.05 10:55
선선한 가을, 직접 뛰고 구르는 체험형 페스티벌이 '대세'
여태까지 눈으로 보고 즐기는 축제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 함께 뛰고 구르며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형 여가 활동이 인기다. 특히 좀비런, 나이트런 등 마라톤과 결합한 체험형 페스티벌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땀흘리고 도전하며 더 큰 유대감과 강한 연대감을 만들어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야외활동을 즐기기...
2015.10.02 16:15
선전오픈 8강 진출 정현, 2달 만에 칠리치와 리턴매치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선전오픈(총상금 60만7천940달러) 단식 2회전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상대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58위 정현은 10월 1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7번시드 알자즈 베덴(영국·55위)을 57분 만에 6-2 6-0으로 완파했다. 베덴은 투어 우승...
2015.10.02 00:44
[태국오픈] ‘혼합복식 최강듀오’ 고성현-김하나, 16강 진출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가 2015 태국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16강에 진출했다.고성현-김하나는 지난 9월 30일 태국 방콕 Thunder Dome에서 열린 혼합복식 32강전에서 로날드 알렉산더-멜라티 데바 옥타비아니(인도네시아)를 2-0(24-22, 21-15)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팽팽한...
2015.10.01 18:03
‘봉사도 국가대표’, 천사데이 맞아 국가대표선수회 '1004봉사단' 출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 산하 ‘국가대표 1004 봉사단’ 출범식이 오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사무실에서 열린다.국가대표 1004 봉사단은 출범식을 통해 연탄 배달 및 집 보수와 같은 월동 지원,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급식봉사,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위문방문 및 생활용품...
2015.10.01 14:57
[조영섭의 링사이드산책] (5)다시 보는 문성길-허영모 라이벌전과 그리고...
1934년 이땅에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현 대한복싱협회)이 발족된 이래 수많은 라이벌전이 치러졌습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밴텀급 선발전에서 고생근(51년생 중산체육관)과 김태호(52년생 대경상고졸)의 경기가 그랬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라이트 플라이급 경기에서 김치복(52년생 육군대표)과 박찬희(57년생 한영고...
2015.10.01 06:44
[장성훈의 언플러그드] 잠 자는 ‘스포츠 중재기구’ 설립 발의안
‘너! 고소’라는 어느 변호사의 이색 광고문구가 화제다. 누군가를 고소하고 싶은 잠정 고객들의 눈을 확 뜨이게 하기에 충분한 광고임에 틀림없다. 덕분에 이 변호사는 그리 큰 돈 들이지 않고 엄청난 광고효과를 보았다고 한다(본인 주장). 비록 광고 문구가 변호사의 품위를 손상했다 하여 변호사 협회로부터 제재를 받...
2015.10.01 06:31
가파른 상승세 정현, 선전오픈 2회전 안착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선전오픈(총상금 60만7천940달러)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9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우디(중국·224위)를 52분 만에 6-1 6-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3월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3차대회 준결승에서 한 차례 맞...
2015.09.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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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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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