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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철의 링딩동] ‘꿈의 대결’ 메이웨더 vs 골로프킨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빛바랜 49연승지난 9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전 세계 프로복싱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안드레 베르토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챙기고 예정했던 대로 은퇴를 공표했다. 베르토를 KO시키겠다는 메이웨더의 발언도 있었고 마지막 경기만큼은 화끈한 승부를 기대했지만 메이웨더의 선택...
2015.10.30 10:13
2015 한국체육대학교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체육대학교는 오는 10월 29일에 교내 합동강의실에서 2015 KNSU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케이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한국체육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된다.학술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2015.10.28 10:26
'내 일을 하며 내일을 행복하게 살자' 한체대 첫 방송제 열려
서울 송파구의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내 일’을 하며 ‘내일’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의 장(場)이 펼쳐진다.한국체육대학교 교내방송국(이하 KNSB)이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본교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방송제를 개최한다. 개국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방송제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2015.10.28 10:18
[장성훈의 언플러그드] 스포츠 선수로 산다는 것
올해 국내 프로 스포츠계는 각종 추문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프로농구에서는 한 유명 감독이 승부조작 의혹을 받았으며, 적지 않은 선수들은 불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최고 인기 종목인 프로야구도 예외는 아니다. 명문 구단의 선수들이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는 소식이 야구계를 발칵 뒤집어...
2015.10.28 06:32
[스포츠와 성(性)] 해리포터 퀴디치와 요도염 PCR
영화 해리포터에는 '퀴디치(Quidditch)'라 불리는 상상의 스포츠가 등장한다. 마법을 다룬 영화답게 퀴디치는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하는 스포츠이다. 축구나 럭비와 비슷한데, 빗자루를 타고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둥그런 골대에 통과시키면 득점을 하는 스포츠이다. 재미있는 것은 영화 속에서만...
2015.10.28 06:30
일본, 세계다트선수권 우승…한국은 3위
세계 다트선수권 국가 대항전에서 일본이 우승하고 한국은 3위를 차지했다.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다트선수권대회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일의 열전 끝에 25일 폐막했다. 국가대표 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팀 매치에서 일본이 포르투갈을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했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홍콩을 만나 고전 끝에 이겼...
2015.10.26 18:16
대한탁구협회, 2016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28일부터 단양서 개최
대한탁구협회가 2016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및 2016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오는 10월 28일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선발전 참가 대상으로 일반부 선수는 무제한 참가 가능하고, 초등부 선수는 2015년 호프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학생부 중, 고, 대학부의 우수한 선수들은 시니어 선수들과의 경...
2015.10.26 18:15
‘한강 이북의 최고 주먹’ 방영길 씨 24일 별세
원로 복싱인 겸 ‘큰 주먹’으로 유명했던 방영길 씨(72)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복싱계에 따르면 방 씨는 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5월 췌장암 판정을 받았고, 5개월 간 항암치료를 받다가 24일 운명했다. 고희를 넘긴 나이지만 워낙 건강했던 까닭에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가족은 물론, 복싱계 및 주먹세계의 선후배들...
2015.10.25 23:17
[조영섭의 링사이드산책] (8) 유명우에 앞섰던 ‘천재복서’ 황동룡
오늘의 주인공은 아마추어 플라이급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황동룡이라는 복서입니다. 그는 1962년 6월 8일 전북 군산 태생으로 지긋지긋한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 일찌감치 험난한 세파와 맞부딪히며 고단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처음 복싱을 배웠던 체육관은 당시 성북구청에 있던, 박태식 씨(74 테헤란...
2015.10.24 06:24
[다트 상식 사전] 다트 게임으로 세계 챔피언을 뽑는다?
게임장이나 술집에서나 보았던 다트 게임으로 세계 챔피언을 뽑는다. 이번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세계 최고의 다트 선수들이 겨루는 다트선수권이 열린다. 이 대회는 5년째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인터내셔널 매치와 코리안컵으로 나눠 상금 8,000만 원을 놓고 겨룬다. 400여 년 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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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