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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내셔널은 왜 이웃 ACC로 넓히려 하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PGA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매년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이 주변의 주차장 부지를 사들인 데 이어 이웃 골프 코스 일부를 매입하려 공을 들이고 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인터넷판에서 오거스타내셔널이 12번 홀 그린과 13번 홀에서 이웃한 오거스타...
2017.04.04 06:10
[레전드빅매치 시즌2 ⑦] 박명환 "더우면 양배추 얹고 골프하세요"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사천)= 채승훈 PD] "더운 날 골프할 때면 저처럼 머리에 양배추를 올리고 모자를 쓰고 라운드하세요." 시속 150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였던 박명환은 2005년 7월 김인식 OB베어즈 감독이 권하는 방법에 따라 여름 시즌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모자 안에 양배추를 쓴 것이 보도되면서 ESPN, CNN 등에 토픽...
2017.04.04 06:00
KLPGA, 제5기 명예기자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3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7 제5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KLPGA 명예기자는 지난 4년간 일반인의 시선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KLPGA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바...
2017.04.03 17:49
[그늘집에서] 렉시 톰슨의 눈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지금 농담하는 겁니까?(Is this a joke right now?)”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가 열린 2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쇼 코스(파72). 3타차 선두를 달리던 렉시 톰슨은 13번 홀로 이동하면서 경기위원에게 4벌타를 통보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톰...
2017.04.03 12:27
유소연 4년만에 ANA인스퍼레이션 연장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2013년 박인비의 우승을 보며 2위를 했던 유소연(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달러)에서 4년만에 연장 우승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컨트리클럽 다이나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 6763야...
2017.04.03 12:00
이민영, 야마하레이디스 첫승 스토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올 시즌 5번째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야마하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이민영(25)이 일본 진출 후 첫승과 함께 한국 선수로는 3번째의 시즌 우승을 쟁취했다. 이민영은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 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
2017.04.03 06:09
강성훈 셸휴스턴오픈 2위, 러셀 헨리가 역전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첫승을 기대했던 강성훈(30)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2위를 했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 7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2017.04.03 05:33
이민영 日 진출 5개 대회 만에 우승..야마하 레이디스오픈 제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이민영(2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일본 진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 66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2017.04.02 16:57
박인비 ANA 인스퍼레이션서 선두 톰슨 3타차 추격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역전우승에 도전하게 됐다.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
2017.04.02 10:54
'제주 청년' 강성훈 95개 대회 만에 PGA 첫 승 거둘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에서 3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더 줄여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2위 리키 파울러(미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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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