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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승 거둔 ‘뱀소굴’ 발스파챔피언십 출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최경주(47 SK텔레콤)가 선수 생활 중 2승을 거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챔피언십(총상금 630만달러)에 출전한다. PGA투어 18년을 맞는 최경주에게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템파 북쪽의 팜하버 코퍼헤드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 734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낯익다...
2017.03.09 06:00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 “판타지 게임 산업과도 손잡겠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의 확산을 위해 판타지 스포츠 게임 산업과도 손잡겠다.” 전 세계 프로 골프의 방향타를 쥔 수장에 오른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임 커미셔너는 의욕이 넘친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스포츠 산업 트렌드와 다른 스포츠에서 진행하고 있는 ...
2017.03.08 15:03
[스포츠 스타 필드데이트 ⑤] 신진식 "골프는 정신력, 샷은 조화"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골프는 정신력으로 하고 샷은 상하체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 인기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신진식 배구 코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골프 패션 브랜드 왁(WAAC)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거리 노하우에 대해 '조화'를 강조했다. "여러 요소가 잘 맞아야 한다. 팔로 하는 스윙과 허리의 동...
2017.03.08 06:07
[와키 레슨-서아람①] 짧은 퍼팅 성공률을 높이는 그립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골프 스윙에서 손목을 쓰느냐, 안쓰느냐는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손목을 쓰느냐, 안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모두 좋을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짧은 퍼팅을 할 때는 손목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일정한 괘도가 나와 1.5~2m 거리의 퍼팅 성...
2017.03.08 04:35
아시아 골프관광 마켓 베트남 다낭서 5월 개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골프관광 박람회가 벌써부터 들썩인다.세계골프여행기구(IAGTO)는 오는 5월 7일부터 4일간 베트남 아리야마 다낭전시&컨벤션에서 제6회 아시아골프여행컨벤션(AGTC)이 개최된다고 발표하면서 ‘행사를 두 달여 남겨놓은 현재 전세계 출전 신청자 수가...
2017.03.07 22:52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15] 히로인디안오픈과 인도 골프 시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난 2월 추산된 인구 13억3078만명의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를 가진 인도에서 골프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고 인구의 중국은 시진핑 정부가 골프를 부패 산업으로 규정하고 골프장도 180여 곳 가까이 폐쇄하고 있지만, 인도는 반대다. 스포츠 중에는 크리켓이 강세이고 골프장도 ...
2017.03.07 10:54
[그늘집에서] 개척자 박세리가 뿌려놓은 성공의 씨앗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지난 해 망명한 북한 외교관인 태영호 공사는 최근 극동방송에 출연해 “북한에서도 박세리를 아는 사람이 많다”며 “박인비는 여기 와서 알았지만 박세리라는 이름은 북한에서도 여러번 들었다”고 말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인 북한에서도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강이며...
2017.03.07 06:13
[김지영의 골프 패션 다이어리] 골프장에 가면 그 골프장의 법을 따르라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기운 완연한 3월이다. 골퍼들도 본격적으로 라운딩을 준비하고 있을 시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준비에 앞서서 복장부터 준비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일부 경험이 부족한 골퍼들에게는 라운딩에 앞서서 복장 준비도 고민거리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특히 ‘...
2017.03.06 16:44
[골프상식 백과사전 50] 이른 봄의 건강 라운드 십계명
3월이면 절기상으로는 봄이지만 실제 기온은 늦겨울에 가깝다. 골프광들은 오후에 잠시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봄 라운드의 유혹에 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골프장을 찾으면서도 ‘제발 그린만은 얼지 않았기’를 빈다. 몸보다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과도한 스윙으로 몸에 부상을 입기 쉽다. 겨우내 굳었던 ...
2017.03.03 18:47
박인비 HSBC 챔피언스 2년 만의 타이틀 탈환 보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는 역시 강했다. 박인비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두 번째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1타차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는 3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센토사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 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017.03.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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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