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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기록강습회, 2월 5~7일 개최
한국야구위원회가 팬들을 위해 기록강습회를 연다. KBO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2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KBO 기록강습회를 개최한다.이번 기록강습회에서는 프로야구에서 시행 중인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규칙과 경...
2015.01.26 17:26
‘1군 경기 0’ 구자욱, ‘모죽’이 될 수 있을까?
모죽. 대나무에서 최고로 치는 품종으로 씨를 뿌린 후 5년이 지나도 싹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 순간 갑자기 싹을 틔운다. 하루에 70~80cm씩 자라고 6주 만에 25m까지 크는 ‘미친 성장’을 한다. 5년 동안 땅속에 깊은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단단하게 다졌기에 나온 결과다.프로야구 삼성의 구자...
2015.01.26 06:58
돌아온 LG 김동수의 특명 ‘포수 발굴’
LG의 레전드 김동수가 먼 길을 돌고 돌아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선수에서 감독(2군)으로 돌아온 그에게 내려진 특명은 '안방 재건'이다김동수는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LG의 ‘안방 재건’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15년 만에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김동수는 “다시 LG 유니폼을 입으니 아주 기분이...
2015.01.23 06:34
'동군-서군 33년 만에 바뀐다' KBO 올스타전 팀명칭 공모
새로운 팀이 합류하면서 동군/서군로 나뉘던 올스타전 팀 명칭에 변화가 찾아온다.KBO(총재 구본능)는 올 시즌부터 올스타전의 팀 명칭을 바꾸기로 하고 이를 공모하기로 하였다.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개 구단으로 운영되는 올 시즌 올스타전부터는 기존 팀의 구성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신생팀 kt가 삼성, SK, 두산, 롯데가...
2015.01.20 16:58
2015시즌 삼성의 숨은 동력, ‘예비역 사자’
군복을 벗고 유니폼을 입은 ‘예비역 사자’들이 통합 5연패를 꿈꾸는 삼성의 숨은 동력이 될 수 있을까?삼성의 최형우-박석민-이지영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국가에 맡긴 2년이란 시간을 통해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2006년 최형우는 경찰청에, 박석민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동시에 입대했다. 입단...
2015.01.20 06:11
SK 와이번스 9년 만에 유니폼 바꾼다
SK 와이번스가 2015시즌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SK는 팀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신규 유니폼 3종류를 19일 공개했다. 2006시즌 이후 9년 만에 선수단 유니폼에 변화를 시도했으며 첨단 소재를 사용해 경기력 향상을 꾀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기존 유니폼의 라인을 없앤 심플한 디자인으로 SK 와이번스...
2015.01.19 11:43
LG, 오는 16일 선수단 54명 참가하는 2015 전훈 출발
LG트윈스가 2015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 오키나와를 거쳐 3월 5일 국내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41명 등 총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우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실시한 후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
2015.01.16 06:03
삼성 오는 15일 2015 괌-오키나와 전지훈련 출국
삼성 라이온즈가 2015년을 준비하는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선수단은 15일 오후 7시35분 KE11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훈지인 괌으로 출국한다. 체력 훈련 위주로 진행될 예정. 숙소인 레오팔레스 리조트에 야구장 및 훈련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어 오는 2월2일 KE112편으로 선수단이 일시 귀국한다. 류중일 감...
2015.01.14 16:33
두산의 부활, 병헌-현수-의지-주환 '동기 4인방'에 달렸다
2015시즌을 준비하는 두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송일수 감독을 1년 만에 경질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을 84억 원을 들여 '모셔오고', 니퍼트도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금액인 150만 달러(약 16억 2,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8일 시...
2015.01.14 06:01
두산 최주환, 10년 만에 찾아온 주전기회 잡을 수 있을까?
광주 동성고 시절 최주환은 그 누구보다 잘 나갔다. 뛰어난 타격을 바탕으로 선배들을 제치고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에 올랐다. 한기주, 양현종(KIA)과 함께 2003년 청룡기, 2004년 봉황대기, 2005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고교 시절 마지막에는 류현진(LA다저스), 김광현(SK), 강정호(넥센) 등 현재...
2015.01.1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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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