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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혜택’ 벗은 NC, 대규모 스프링캠프로 활로 모색
NC 다이노스가 신생팀 혜택을 벗고 정면승부를 준비한다.NC는 1군 진입 2년 만에 급성장을 이뤘다. 2013시즌은 찰리-에릭-이재학-아담으로 이어지는 리그 정상급 선발진을 앞세워 신생팀 최다승 타이인 52승을 거뒀다. 지난해는 새 얼굴 이종욱-손시헌-테임즈와 신인왕 박민우의 활약으로 약점이던 타격을 장점으로 바꿨다....
2015.01.05 07:08
두산 오재원, 연봉 4억원에 재계약
오재원이 두산과 연봉 4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두산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재원과 연봉 계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1억 ,7000만 원을 받은 오재원은 이번 시즌 2억3,000만 원(인상률 135.2%)이 인상된 4억 원을 받게 되었다. 이는 팀 역대 연봉 계약 최고 인상액(자유계약 제외)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해 김현수가 기록한 1...
2015.01.04 20:01
10개 구단이 간절히 바라는 새해 소망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찾아왔다. 각 팀들은 FA·외국인선수 계약과 보류선수 재계약을 차근차근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선수단 구성이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채우지 못한 허전한 부분들이 있다. 외인 못지않은 토종선발 - 넥센, NC넥센은 2009년 이후 한 번도 토종 10승 투수를 배...
2015.01.01 06:18
FA 이성열, 2년 5억에 넥센 잔류
FA미아 위기에 처했던 이성열이 결국 원소속팀 넥센에 남았다.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31일 이성열과 계약금 없이 계약기간 2년, 연봉 2억 5,000만 원 등 총액 5억 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이성열은 생애 처음으로 나선 FA(자유계약선수)시장에서 찬바람을 맞았다. 외야와 지명타자를 맡을 수 있는 자원으로 좌타...
2014.12.31 17:26
롯데, 공식 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 개설
롯데자이언츠가 최근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에 구단 공식 페이지를 신규 개설, 2015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구단과 팬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써, 각 채널 별 특성을 살려 보다 넓은 세대, 다양한 개성의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한다.우선, 카카오스토리 공식 채...
2014.12.31 12:57
NC 시즌 결산 다큐멘터리 '공감 2014' 공개
NC다이노스가 시즌 결산 다큐멘터리 '공감 2014'를 공개했다.NC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 달려 온 다이노스의 2014년. 이제 그 여정의 끝에서 소중했던 순간들을 돌아봅니다.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 2014'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공감 2014'를 공개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제작된...
2014.12.26 22:09
코치 변신 LG 류택현, “이제 팬의 입장으로 대리만족하겠다”
2015년부터 코치로 변신하는 류택현이 은퇴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류택현은 최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 및 촬영에서 은퇴 결심에 대해 “새로웠다. 슬프다, 안 좋다 생각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이제 직접 공을 던지진 못하지만, 이제 팬의 입장으로 대리만족하면 된...
2014.12.26 12:06
2015시즌 넥센 운명 결정지을 ‘토종선발·유격수 발굴’
넥센 히어로즈가 치명적인 약점을 잘 메우고 강팀의 면모를 유지할 수 있을까.2014시즌은 넥센 역사상 최고의 해였다. 10년에 한 번 보기도 힘든 20승 투수(밴헤켄), 50홈런 타자(박병호), 200안타 타자(서건창), 40홈런 유격수(강정호)를 동시에 배출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2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LG를 ...
2014.12.26 06:08
2014 야구대제전이 남긴 가능성과 숙제
2014 야구대제전이 광주 제일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마산에서 열린 야구대제전은 지난 대회보다 더욱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회전부터 전통의 라이벌 대결을 성사시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마산고-마산 용마고 더비전은 지역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참가팀이 20개 팀에서 28개 팀으로...
2014.12.15 17:25
[포토뉴스] 제일고 이호준-모창민-김대우 ‘기쁨의 교가 제창’
광주 제일고의 이호준(NC)-모창민(NC)-김대우(롯데)가 13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야구대제전 결승전에서 모교를 우승으로 이끈 후 기쁜 표정으로 교가를 부르고 있다. [헤럴드스포츠(마산)=차원석 기자]
2014.12.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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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