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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야구대제전] 휘문고, 배재고 9-2로 꺾고 대회 첫 콜드승
휘문고가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야구대제전 1차전 배재고와의 경기에서 9-2 6회 콜드승을 거뒀다. 박인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 김성표가 3타수 2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선취점은 배재고의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김민혁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성민호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정민규와 김욱진이 연속 3루타...
2014.12.07 20:19
[2014 야구대제전] 한 타석으로 충분했던 전설의 귀환
1970년대 고교야구 중흥기의 주역이자 ‘한국 고교야구의 전설’ 박노준(우석대학교 교수)이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제전을 찾았다. 30여년 만에 선린 인터넷고(옛 선린상고) 유니폼을 입고 이종욱(NC), 안태영(넥센), 이병훈(KBS 해설위원)등 후배들과 함께 경기장을 누볐다. 박노준은 1학년부터 선린상고의 주축으...
2014.12.07 20:15
[2014 야구대제전] ‘14안타 9득점’ 성남고, 충암고 꺾고 16강 진출
성남고가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6강에 올랐다.성남고가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야구대제전 1차전에서 충암고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테이블 세터를 이룬 성남고 류현철(KIA)과 이동규(재학생)가 8타수 5안타 6타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오동준(동아대)도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2014.12.07 17:28
[2014 야구대제전] 탬파베이 이학주, ‘예전 수비력을 되찾고 타력을 키운다면 좋은 기회 올 것.’
야구대제전을 찾은 이학주(탬파베이)가 내년시즌 구상을 밝힘과 동시에 메이저리그 후배 박효준(뉴욕 양키즈)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학주는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야구대제전 충암고와 성남고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했다. 비시즌이 길었고 날씨가 추운 탓에 눈에 띄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14.12.07 17:27
[포토뉴스] 박노준 ‘노장은 죽지 않았다!’
박노준(KBA 이사)이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제전 경북고와 선린인터넷고의 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타격하고 있다.대한야구협회와 스포츠동아가 공동주최하는 2014 야구대제전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8개 고교 팀이 참가해 9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주요 경기를 비롯한 준결승과 결승전은 5일부터 8일까지...
2014.12.07 17:19
[포토뉴스] 구황,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다!’
구황(NC)이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제전 충암고와 성남고의 경기에서 1회초 1사 1루에서 우익수 오른쪽으로 흐르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대한야구협회와 스포츠동아가 공동주최하는 2014 야구대제전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8개 고교 팀이 참가해 9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주요 경기를...
2014.12.07 17:17
[포토뉴스] 이병훈 ‘내가 왕년에 말이야~’
이병훈(KBS 해설위원)이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제전 선린인터넷고와 경북고의 경기에서 경기전 몸을 풀고 있다.대한야구협회와 스포츠동아가 공동주최하는 2014 야구대제전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8개 고교 팀이 참가해 9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주요 경기를 비롯한 준결승과 결승전은 5일부터 8일까지 아이스포...
2014.12.07 17:16
[포토뉴스] ‘다시 뭉친 선린의 용사들’
(왼쪽부터) 이종욱(NC)-박노준(KBA 이사)-이병훈(KBS해설위원)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제전 선린인터넷고와 경북고의 경기에서 함께 스윙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대한야구협회와 스포츠동아가 공동주최하는 2014 야구대제전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8개 고교 팀이 참가해 9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주요 경기를 비...
2014.12.07 17:14
[2014 야구대제전] ‘김원형 5이닝 1실점’, 전주고, 효천고 누르고 16강행
돌아온 ‘어린왕자’ 김원형(SK코치)이 모교를 16강으로 이끌었다.전주고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야구대제전 1차전 효천고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김원형이 5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6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박정음(넥센)이 3타수 2안타 2득점, 추경식(전 롯데)이 3타수 2안타로 타선에서 활약...
2014.12.07 17:13
[2014 야구대제전] 김원형, ‘전주고 에이스의 귀환’
전주고 에이스가 24년 만에 돌아왔다.김원형(SK코치)은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야구대제전 1차전 순천효천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순천효천고에는 프로 이성열(넥센), 박계범(삼성)뿐만 아니라 박건우(건국대), 차혜성, 이은택 등 현역선수들이 버티고 있어 김원형이 긴 이닝을 책임 질 것이라 보는 이들은 적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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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