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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담장의 편파야구, V3는 백신이 아닙니다] 김민하의 부상과 Manager 이종운
#2009년 5월 19일 잠실야구장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초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롯데 선발 이상화는 갑작스레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다. 그러자 제리 로이스터 당시 롯데 감독은 마운드를 향했다. 하지만 앞서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찾았던 게 문제였다. 결국 로이스터 감독은 '동일 타자 타석에서 투수 코...
2015.07.02 13:30
[인터뷰] 롯데 1차 지명 박종무 "송승준 선배 같은 꾸준함 갖고 싶어"
2004년 시즌을 앞둔 겨울, 롯데 자이언츠는 정수근과 6년 최대 40억 6,000만 원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는다. 하지만 정수근은 잦은 음주사고로 구설수에 오르며 '먹튀'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자숙의 의미로 부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찾아 재능기부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2015년, 롯데는 그 열매 중...
2015.07.02 06:48
'미래 거인'을 향한 롯데의 투자
"상동 장점이요? 흠…. 좋게 말해야 하죠?"2014시즌 여름,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팀에서 재활에 힘쓰던 투수 조정훈에게 상동구장의 장점에 대해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이다. 한참을 망설인 그는 "야구에만 몰두하기 좋은 환경이죠"라고 답했다.조정훈의 말은 사실이었다. 경남 김해 시내에서도 한참을 차로 달려야 도착하는 ...
2015.06.30 14:06
[인터뷰] 로이스터와 닮아있는 롯데 모토니시 코치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팀이 심상치 않다. 팀 타율 4위(0.317), 팀 홈런 5위(62개)다. 롯데의 팀 타율 4위는 고무적이다. 지난 5시즌 동안 5위(2010시즌, 0.267)-7위(2011시즌, 0.265)-8위(2012시즌, 0.260)-10위(2013시즌, 0.248)-11위(2014시즌, 0.268)를 전전하던 롯데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퓨처스 팀에는 쓸만한 야수가...
2015.06.30 10:59
[인터뷰] 롯데 손용석이 팬을 보고 울컥한 사연
여기 한 명의 프로야구 선수가 있다. 그는 일 년에 채 열 명도 되지 않는 프로야구 1차 지명선수다. 그만큼 기대가 컸던 선수다. 그 기대는 선수 본인도 품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누비던 사직야구장에 주전으로 우뚝 서는 모습, 그 하나만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기대는 현실이 되는 듯 했다. 데뷔시즌이던 2006년 4경기...
2015.06.29 07:34
[좌측담장의 편파야구, V3는 백신이 아닙니다] 롯데가 보여준 '3가지 패배의 조건'
28일 경기 결과 : 롯데 자이언츠 1-7 넥센 히어로즈야구에서 패배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타격 사이클이 떨어지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며, 투수진이 경기를 상대에게 넘겨주는 방법도 무한하다. 그 중 어이없는 실책, 선발투수의 부진. 그리고 찬스마다 나오는 병살타는 경기를 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리고 롯데는 28일...
2015.06.29 00:55
'안절부절' KIA팬들 앞에 구세주로 나타난 스틴슨
KBO리그 6월 마지막 주말 3연전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끌었던 시리즈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간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아니었나 싶다. 시리즈 두 번째날인 27일,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좌완 양현종(27 KIA)과 유희관(29 두산)의 선발 대격돌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야구팬들 사...
2015.06.28 22:51
'힘내자 부산!' 연고 지역을 위한 롯데의 노력
연고지 정착이라는 틀로 시작된 프로스포츠. 흥행을 위해서 연고지역 사회에 대한 신경을 쓰는 건 구단들의 역할이자 순기능이다.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힘내자 부산!' 행사를 실시했다.행사 취지는 간단하다. 부산광역시가 실시하는 '부산 경제 살...
2015.06.28 19:59
'한현희 3승' 넥센, 롯데 꺾고 2연승
전날 승리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 팀은 승리를 맛봤다.넥센 히어로즈가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팀 간 11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7-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홈팀 롯데 선발은 이상화였다. 짐 아두치(좌익수)-김문호(우익수)-황재균(3루수)-최준석(지명타자)-박...
2015.06.28 19:56
'8회 5득점' 넥센, 롯데에 8-3 승리
자멸하는 상대의 틈을 놓치지 않은 승리였다.넥센 히어로즈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팀 간 10차전에서 롯데가 8회에만 2피안타 5볼넷 5실점으로 자멸한 틈을 타 8-3 승리를 거뒀다. 홈팀 롯데 선발투수는 김승회였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이 경기가 김승회에게 주어진 마지막 선발...
2015.06.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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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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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