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7억 평택타운하우스 3.4억 반값에 나왔다…설마 이래도 안팔려?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타운하우스 물건 중 지은 지 몇년 되지 않은 데다,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뚝 떨어진 사례가 나왔다. 6일 부동산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10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한 단독주택에 대한 임의경매가 진행된다. 토지 면적은 350㎡(약 106평)에 건물 면적은 2개 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물건이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약 6억9247만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 4월 경매에서 유찰이 이어지며 다음 경매에서는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49%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물건은 타운하우스 단지 중 한 가구로, 건축물 현황을 보면 2017년 12월 말에 사용승인 일자를 받았다. 회색 철근콘크리트 주택이며 방 3개에 욕실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