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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비아 사태 합동대책반 구성…리비아 전역에 여행 금지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퇴근길에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는 한 관장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리비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교민 안전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라크인 운전사의 신고로 한 관장의 납치 사실을 인지한 직후 외교부와 코트라, 주리비아 한국 대사관 등은...
2014.01.20 14:41
리비아주재 코트라 무역관장…트리폴리서 무장괴한에 피랍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한국무역진흥공사(코트라) 직원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20일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무역관으로부터 이라크인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퇴근하던 길에 트리폴리 시내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다. 4명의 괴한들은 한 무역...
2014.01.20 11:43
한석우 리비아 주재 코트라 무역관장 무장괴한에 피랍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공무원이 피랍됐다.외교부 관계자는 “19일 오후(현지시각) 퇴근길에 피랍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피랍인사는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 무역관장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긴급 대책반을 구성해 피랍 세력의 정체와 목적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why37@heraldcorp.com
2014.01.20 10:39
軍, 조류독감 대민지원 확대...72개소 이동통제초소 운용
국방부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국방부는 20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에 따라 총 72개소의 이동통제초소 운용을 지원한다”며 “조류독감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방역활동과 매몰지원 등 필요한 사항들을...
2014.01.20 10:30
한석우 리비아 주재 코트라 무역관장, 트리폴리 시내서 무장괴한에 피랍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한국무역진흥공사(코트라) 직원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20일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 오후(현지시각) 무역관으로부터 이라크인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퇴근하던 길에 트리폴리 시내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다. 4명의 괴한들은 한 무역관...
2014.01.20 10:22
적대행위 중단 먼저 실천한다던 김정은, 공수부대 야간훈련 불시 참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불시에 항공육전병(공수부대) 야간훈련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국방위원회가 지난 16일 ‘중대제안’을 통해 남북 상호 중상·비방과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하자면서 먼저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겠다고 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통신은 “김정은 동지가 조선...
2014.01.20 09:52
역사 교과서를 접근하는 일본의 이중적 행보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이중적 행태는 정치 뿐 아니라 역사교과서를 두고도 이어지고 있다. 겉으로는 한중일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근현대사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자면서도 자국 학생들에게는 정부의 일방적인 논리만을 가르치기로 정했다.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은 “22일 열리는 스위스 다보...
2014.01.20 09:34
동북아 정세 안정, 미국이 나섰다…번즈 국무 부장관 한ㆍ중ㆍ일 연쇄 방문
흔들리는 동북아 판도를 안정시키기 위해 미국이 직접 나섰다. 윌리엄 번즈 미 국무부 부장관이 20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격화되고 있는 한일, 중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번즈 부장관의 이번 순방의 목적은 사실상 ‘일본 구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은 세계 각...
2014.01.19 08:26
재특회 “한국과 단교하라”도쿄서 올 첫 혐한시위
[헤럴드생생뉴스]일본 도쿄에서 올해 첫 혐한(嫌韓) 시위가 벌어졌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 혐한 단체인 ‘재일(在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 회원 약 150명은 이날 오후 2시께 도쿄 미나토(港)구 소재 미카와다이 공원을 출발, ‘한국과 단교하라’는 등 구호를 외...
2014.01.18 21:26
정부 "日 검정기준 개정, 잘못된 역사교육 방편 안돼"
[헤럴드생생뉴스] 정부는 17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역사 기술시 정부 견해를 존중하도록 교과서 검정 기준을 개정한 것에 대해 “일본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다.외교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일본 교과서 검정기준 개정이 일본의 자라나는...
2014.01.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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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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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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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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