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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20~25일 이산가족 상봉 합의...北 합의 내용 신속 보도
남북은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남북은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2010년 10월 이후 3년4개월만에 이산가족 상봉의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은 실무접...
2014.02.05 18:50
남북 20~25일 이산가족 상봉행사 합의…3년4개월만에 성사 가능성
남북은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기로 합의했다.남북은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이에 따라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게 됐다.우리 정부가 제안한 17~22일안보다 다소 늦춰졌지만 정치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상봉단 숙소...
2014.02.05 14:50
軍, 性군기 위반 엄정 대처…징계위 여성위원 필수 참여
군 당국이 군인과 군무원의 성군기 위반에 대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징계업무처리 훈령’을 지난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며 군내 성군기 위반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개정된 훈령에 따르면 성군기 위반사건 징계업무 조사 및 간사 업무를 법률전문가인 군 법무관이...
2014.02.05 11:28
다시 만난 남북…‘17일 이산가족 상봉’ 핵심 쟁점
판문점 실무접촉…“시기 최대한 조율”남북이 5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한 구체 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접촉을 가졌다. 이날 오후까지 진행되는 실무접촉에서 남북 대표자들은 이산가족 상봉 시기와 장소 등을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벌인다.핵심 쟁점은 상봉행사 개최...
2014.02.05 11:18
日 지방도 우경화 “가미카제 세계유산 추진”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점입가경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중앙정부가 집단자위권 행사에 필요한 헌법해석 변경의 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있는 데 발맞춰 지방 차원에서는 가미카제(神風) 자살특공대 대원들의 유서까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아베 총리는 지난 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안전...
2014.02.05 11:16
軍, ‘성 군기’ 바짝 세운다…징계위 여성위원 참여 필수
군 당국이 군인과 군무원의 성군기 위반에 대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징계업무처리 훈령’을 지난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며 군내 성군기 위반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개정된 훈령에 따르면, 성군기 위반사건 징계업무 조사 및 간사 업무를 법률전문가인 군 법무관이...
2014.02.05 10:36
日 우경화 중앙에서 지방으로 확산 추세
가미카제 세계유산 등재까지 추진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점입가경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중앙정부가 집단자위권 행사에 필요한 헌법해석 변경의 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있는 데 발맞춰 지방 차원에서는 가미카제(神風) 자살특공대 대원들의 유서까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아베 총리는 지...
2014.02.05 10:35
외교부 “오바마 아시아 순방 미측과 긴밀히 소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4월 아시아 순방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미국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계획과 관련, “미국 정부에 의하면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관련해 어느 나라를 방문...
2014.02.04 18:20
남북 이산가족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 교환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우리측은 지난해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때와 마찬가지로 수석대표 이덕행 대학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한적 실행위원 등 3명의 명단을 북한에 보냈다.북한은 수석대표 박용일...
2014.02.04 17:42
北, “아베 日 총리 히틀러 연상케 한다”
북한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제2차 세계대전을 야기한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아시아판 히틀러의 출현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아베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일본인 납북문제와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언급한 데 대해...
2014.0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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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