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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생태계 판 커진다…승객 대신 퀵배송 ‘초읽기’ [비즈360]
세계 곳곳의 도로를 배경으로 자율주행 생태계는 확대되는 추세다. 완성차업체들이 직접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인수하면서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자율주행회사 ‘크루즈’를 인수해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를 하고 있다. BMW그룹과 토요타는 지난해 자율주행 상용차 서비스회사 ‘메이 모빌리티’에 투...
2023.03.08 15:02
메탄올선이 LNG선 계약 물량 넘었다…‘친환경’ K-조선에 호재되나 [비즈360]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올해 전 세계 신조선 발주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발주는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메탄올을 추진 연료로 하는 가스추진선(이중연료추진선) 물량이 늘면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보다 계약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 최초로 메탄올 추진 ...
2023.03.07 13:25
“미국이 견제? 그럼 피하면 되지” 중국의 반격…한국엔 또다시 ‘저가’ 악몽 [비즈360]
중국의 ‘반도체 굴기’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의 정부 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은 자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회사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 129억위안(약 2조4500억원)의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펀드는 지난 2014년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2023.03.07 09:59
“미국도 못 믿겠다”…차라리 한국에 반도체공장 더 짓자 [비즈360]
미국이 또 한 번 한국의 뒤통수를 쳤다. 이번엔 반도체다. 앞서 미국은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7500달러)을 쏙 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표했다. 미 행정부와 의회가 극비리에 진행해 한국 정부와 현대차그룹은 손쓸 겨를이 없었다. 정부가 부랴부랴 대응에 나섰지만 보조금 지급 대상 상업용 판매차량에 ...
2023.03.06 17:37
“우리 TV도 120만원 깎아드려요” 삼성 vs. LG ‘가격 할인’ 불꽃 경쟁 [비즈360]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가전 시장 부진 속에서도 OLED TV 시장은 연평균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OLED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741만대로 예상된다. 2026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1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
2023.03.06 17:31
삼성 ‘No감산’ 승부수 통하나…경쟁사 점유율 감소할 때 또 나홀로 상승 [비즈360]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전자가 기업용 낸드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을 대폭 높이며 50%에 가까운 지배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시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무감산 정책을 바탕으로 D램에 이어 기업용 낸드 시장까지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삼성의 시도가 조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
2023.03.06 16:54
“친구도 적도 없다” 배터리 합종연횡…‘셀 다변화’ 전략 탄력받나 [비즈360]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배터리 업체도 최근 분위기를 기회로 삼고, 여러 완성차 업체와 협업을 맺으려 노력하는 분위기”라고 봤다. 업계는 배터리 업체의 특정 폼팩터 의존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2023.03.06 10:38
‘脫코로나’ 정상화 나선 LCC...김해-제주 노선 없앤 이유? [비즈360]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최근 지방공항 사이를 오가던 일부 노선을 폐지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방공항 사이에서 운용하던 항공기를 해외를 오가는 노선으로 전용하기 위해서다. 사실상 전지구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항공...
2023.03.05 10:08
“화학공장이 살아난다” 롯데·한화 5배 넘게 뛴 ‘숫자’에 기대감 [비즈360]
한화솔루션과 DL의 합작사인 여천NCC는 예년보다 길었던 정기보수를 마치고 다음주 초 공장 가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보수는 당초 지난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생산량 감축 차원에서 두 달여 연장한 바 있다. 여천NCC는 향후 전 공장의 가동률은 9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여천NCC 관계자는 “시황 개선세가 확인...
2023.03.05 09:20
“어려워도 일자리 약속 지킨다” 삼성·LG 채용문 ‘활짝’ [비즈360]
LG그룹 연간 채용 규모는 1만명 정도일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LG그룹은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서 2026년까지 미래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하고 매년 약 1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년까지 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의 R&D 분야에서만 전체 채용 인원...
2023.03.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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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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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기, 삼성이랑 통일해!” 한국서도 ‘충전단자’ 제한한다? [IT선빵!]
이는 지난해 통과한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과 유사한 형태다. EU는 2024년 말부터 EU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했다. USB-C 단자가 없을 시 해당 모바일 기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당초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업계에선 사실상 애플 겨냥한 법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대다수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가 USB-C 단자로 전환 중인 반면 애플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자체 라이트닝 규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박찬대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에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USB-C타입 충전 단자가 일반화되며 향후 아이폰 교체시 추가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
IT선빵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