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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지 공장도 멈췄다” 파키스탄 ‘경제 파탄’ 이 정도였나 [비즈360]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인구수 2억3000만명으로 세계 5위의 인구 대국인 파키스탄 경제가 국가 부도 위기 직전까지 내몰리면서 현지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공장은 원료 수입 조달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날부터 공장 가동을 잠정 ...
2023.03.15 16:44
다시 살아나는 중국 공장…한국 석유화학에도 봄은 오는가 [비즈360]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석유화학업계가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반등하고 있어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서고 있어 석유화학 제품 수요도 늘어날 것이...
2023.03.14 14:40
“미국이 때리고, 중국이 밀쳐도…한국 기업 실력, 이 정도나 됩니다” [비즈360]
정부와 국회의 측면 지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에서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반도체, 2차전지 뿐만 아니라 미래차와 수소를 포함해 투자세액공제를 받는 업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정안은 이르면 3월 임시국회...
2023.03.14 10:42
기아, 전기차 ‘EV9’에 사활…대리점 지침 들춰보니 [비즈360]
준대형급 전기 SUV인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아의 두 번째 전기차다. 상대적으로 작은 준중형 전기 SUV EV6가 전기차 시장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면, EV9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여겨진다. 6~7인승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500㎞ 중반대의 넉넉한 주행거리를...
2023.03.14 09:19
네덜란드 기업이 ‘중국 수출’ 막히는데…왜 K-반도체가 피해 볼까요? [비즈360]
네덜란드의 ASML은 빛을 이용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필요로 하는 첨단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노광장비를 주로 만든다. 반도체 회로는 웨이퍼 위에 빛에 반응하는 감광액을 바르고 그 위에 회로 설계도에 맞도록 빛을 쏘면 만들어진다. 이때 사용하는 장비가 노광장비다. 여러 종류의 노광장비 중에서도 최근 한대에 3...
2023.03.13 17:20
IRA에 CRMA까지 거세지는 무역장벽…K배터리엔 악재? 기회? [비즈360]
원자재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기업을 중심으로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분위기다. 2021년 기준 이차전지 양극재에 쓰이는 탄산망간과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는 각각 100%와 84%에 달했다.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코발트는 69%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핵심 광물의 처리 및 가공 공정 대부...
2023.03.13 09:57
‘탄소 모으기’가 넷제로 핵심인데…한국엔 사업 심의할 ‘법’조차 없어 [비즈360]
다만 우리나라 CCUS는 대부분 기술개발 단계로 상용화를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활용·저장 분야는 기술력이 주요국 대비 열위에 있고 그나마 포집 분야는 상용화에 근접한 기술을 확보했지만 탄소 활용·저장 기술 부족과 매출처 제한으로 관련 산업 육성이나 기업참여 유인에 한계가 있다. 고탄소배출 산업별 공정...
2023.03.12 10:13
인적분할은 대주주만 유리?…“합산 시가총액 증가할 기업도 주목해야” [비즈360]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합리적인 경영 판단으로 존중돼야 한다. 냉정한 시각으로 인적분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인적분할 안건이 주요 화두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2023.03.12 09:04
현대코퍼레이션, 로봇 사업 진출 가시권…상사업계도 뛰어든다 [비즈360]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로봇 산업은 규모 측면에서 다른 산업군과 비교했을 때 시장 규모가 적은 시장으로 평가됐다. 오랫동안 로봇 사업을 전개한 현대로보틱스(지난해 기준 1807억원), 두산로보틱스(지난해 기준 450억원) 연간 매출은 2000억원을 넘지 못했다. 인건비 상승 등 경영 환경 변화가 로봇 시장 위상을 바...
2023.03.11 13:20
“미국, 이재용이 챙긴 회사 팔도 비틀었다?” 중국 압박에 말라가는 K-반도체 [비즈360]
무엇보다 문제는 향후 구체화될 세부 내용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들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 ASML의 지난해 순매출 중 약 29%가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집계됐다. ASML의 첨단 칩 제품을 구매하는 국가는 주요 5개국이 꼽히는데, 한국 기업의 순매출 비중이...
2023.03.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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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기, 삼성이랑 통일해!” 한국서도 ‘충전단자’ 제한한다? [IT선빵!]
이는 지난해 통과한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과 유사한 형태다. EU는 2024년 말부터 EU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했다. USB-C 단자가 없을 시 해당 모바일 기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당초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업계에선 사실상 애플 겨냥한 법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대다수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가 USB-C 단자로 전환 중인 반면 애플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자체 라이트닝 규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박찬대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에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USB-C타입 충전 단자가 일반화되며 향후 아이폰 교체시 추가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
IT선빵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