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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사이드]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이 본 강수진
“강수진은 다른 차원의 사람이에요.”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강수진을 최고의 발레리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강수진은 테크닉에 연륜까지 겸비한 무용수”라며 “그의 무용에는 세월과 인생경험이 함축되어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지난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내한공연을 한 강수진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2013.02.21 07:40
크리스티안 예르비 ‘지휘명가의 아들’보단 ‘열린 지휘자’로
6개의 이야기와 6개의 교향곡. 수세기에 걸친 이야기와 화려한 영상이 화면을 장식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쏟아지고 있지만 잔잔하게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만큼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그런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크리스티안 예르비(41ㆍKristjan Järvi)와 MDR 라...
2013.02.21 07:09
고전이 가진 힘, 역사 속에 살아있는 ‘배비장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수세기를 거듭해 사랑받는 이유는 원작이 가지고 있는 힘 때문이다. 소설, 연극, 발레, 영화 등 여러 작품으로 만들어지며 오랜 기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존속을 위한 노력도 있겠지만 시대를 거듭해도 사람들을 감동시킬 무언가가 있어서다.많은 제작자, 연출가들이 원작이 가진 힘...
2013.02.21 06:57
한영애, 팬들의 신청곡으로 단독 콘서트 꾸며
가수 한영애가 후배 가수와 팬들의 신청곡으로 콘서트를 꾸민다.한영애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원트 유(Want You)’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한영애는 사전에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신청곡을 받았다. 이에 강산에, 유희열, 윤도현, 정인 등 네 명의 후배 가수들이 동영...
2013.02.20 22:28
샤갈에서부터 호크니까지..그림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을 표방하는 서울 여의도의 63스카이아트미술관(관장 홍원기)이 유럽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의 회화와 판화를 모아 특별전을 펼친다. ‘유럽-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개막된 이번 전시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2013.02.20 17:28
유시민,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온 이유?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왜 자살하지 않는가? 카뮈의 질문에 나는 대답한다. 가슴이 설레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 있다.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너무 좋아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뛰어오를 것 같은 일이 있다. 누군가 못 견디게 그리워지는 시간이 있다.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어 미안한 사람들...
2013.02.20 14:22
금속공예가 유리지씨 별세,공예계 “선명한 존재감 보여주셨던 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금속공예가인 유리지 서울대 명예교수(사진)의 타계 소식에 공예계는 큰 아쉬움을 표했다. 20일 빈소인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공예가들은 한 목소리로 “큰 별을 잃었다”며 비통해했다.한국에 금속공예라는 장르가 낯설던 시절에 체계적인 공예기법과 조형론을 소개했던 유리지 교수가 지난 ...
2013.02.20 11:48
<아트홀릭> 로마의 아련한 옛 정취…
성당의 돔과 나무가 그려진 패널 앞에, 기이한 복장의 한 사내가 서 있다. 콧수염을 기른 남자의 포즈는 엉거주춤하고, 하늘에선 곧 비라도 내릴 듯 을씨년스럽다.알쏭달쏭한 이 작품은 이탈리아 작가 파올로 벤추라의 ‘Lo Zuavo Scomparso(Lost in Rome)’란 연작사진 중 한 점이다. 벤추라는 디오라마 기법으로 사진을 촬...
2013.02.20 11:31
11세 소년은 커버렸지만…그 떨림은 아직도 그대로…
할머니부터 3대 걸친 음악가집안유학때 눈치보며 외롭게 지내기도이젠 깊이있는 선곡으로 도전할것2007년 12월, 만 11살의 소년이 자기 이름을 걸고 독주회를 열었다. 평생을 살아도 자신의 독주회를 열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 소년이 클라리넷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꽉 찬 무대, 환호와 호평,...
2013.02.20 11:10
판소리 포털해설…친절한 자람씨
22일 오후8시부터한복을 벗고 양장을 걸친 국악이 첨단 디지털기기를 손에 쥐었다.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채널 확대의 일환이다.젊은 소리꾼 이자람의 ‘이자람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판소리, 그리고 사천가’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뮤직(http://music.naver.com/onair/sacheonga)을 통해 생중계...
2013.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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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