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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같은 공간에 있어도 부재하는 듯한…씁쓸한 ‘부부의 자화상 ’
故 박태준 아버지 타계한지 1년반매일 커피 들고가 묘소찾는 어머니생사 상관없이 유지되는, 부부란 이런것얼굴없는 낯선 채색화엔 깊은 성찰지난해 다소 과격한 퍼포먼스 논란누구 딸 아닌 내인생 살고싶은 몸부림뉴욕에서 작업하는 아티스트 박유아(51)는 포스코를 창업한 박태준 회장의 딸이다. 이화여대 미대ㆍ대학원을...
2013.09.17 11:01
감상용보다 ‘담는’ 그릇이 아름다워
11월24일까지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도자기’하면 모두들 전시용 작품만 떠올린다. 달덩이처럼 뽀얀 백자항아리, 학이 새겨진 고려청자 등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감상용 도자기만 생각한다. 반면에 이 같은 ‘경외의 대상’이 아닌 생활도자기는 대체로 낮춰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상에서 쓰는 생활도자기야말로 ...
2013.09.17 11:01
서울 관객도 ‘솔깃’…‘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
경기도문화의전당 산하 5대 예술단, 전체 280명 단원이 다같이 무대를 꾸미는 ‘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 5개 예술단이 뭉쳐 축제를 열기는 창단 20년 만에 이번...
2013.09.17 08:32
여덟개의 눈물방울,검은 꽃이 되다..양대원의 ‘오래된 눈물'展
여덟개의 잎사귀가 하나로 모였다. 완벽에 가까운 검은 꽃이다. 정교하면서도 탐스럽다. 그런데 정교한 꽃잎들은 마치 눈물방울같다. 잠시 후면 ‘툭’하고 터질 듯, 풍선처럼 팽창돼 있다. 완벽하게 둥근 꽃을 살짝 흐트려놓은 것은 중앙에 숨어있는 사람이다. 꽃 속에 작은 사람이 숨어있으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기에 의...
2013.09.17 08:23
안무가 김보람 “왜 벗었는 지를 전달하는 능력이 작가의 노하우죠”
무대에선 늘 선글라스 또는 수경을 쓴다. 머리칼은 비니(달라붙게 쓰는 모자)로 가린다. 현대무용계에서 젊은 무용가이자 안무가 김보람(30)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다.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없애는데, 김보람의 톡톡튀며 발랄한 안무는 늘 제 몫 이상을 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2대 예술감독인 안애순 감독...
2013.09.17 08:08
<이젠 DSR이다>이토 도요는 누구? 그의 작품 세계는?
이토 도요(71)는 일제 강점기 시절인 1941년 조선과 일본을 오가며 도자기 사업을 하던 부친의 영향으로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두 살때인 1943년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에 대한 추억은 그리 많지 앟다고 한다.도쿄대에서 건축을 공부한 그는 1971년 건축 사무소 ‘어반 로보트(Urban Robot)’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이를...
2013.09.17 07:57
<이젠 DSR이다>이토 도요 “공동체와 괴리된 서구 디자인은 한계”
이토 도요는 지난 2011년 벌어진 동일본 대지진 후 후배 건축가들과 함께 하는 재해지역 재생 프로젝트인 ‘모두의 집(Home-For-All)’을 이끌고 있다. 이는 재해 지역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적극 사용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지어 주는 작업이다. 건축, 디자인에서 사람과 공동체를 강조하는...
2013.09.17 07:48
“박태준의 딸로 살아간다는 것은..” 재미작가 박유아 신작전
미국 뉴욕에서 작업하는 아티스트 박유아(51)는 포스코를 창업한 박태준 회장의 딸이다. 이화여대 미대ㆍ대학원을 나와 하버드와 콜롬비아대에서 수학한 그는 변호사였던 남편과 이혼하고, 요즘은 두 아이를 키우며 미국서 활동 중이다. 그가 개인전을 위해 잠시 고국을 찾았다. 서울 소격동의 신설화랑 옵시스아트 갤러리(...
2013.09.17 07:47
‘허니’, 숲같은 마력과 신비의 영화, 그 속의 꿀같은 인생과 생명의 성찰
터키 영화감독 세미 카플라노글루 감독의 ‘허니’는 작품의 촬영지이자 배경인 터키 고산지대의 숲처럼 마력과 신비, 풍요로운 생명의 힘을 갖고 있으며, 숲속 벌들이 모아놓은 ‘꿀’같은 인생의 빛나는 성찰과 성장을 담고 있다. 그 때의 꿀은 그냥 달콤하기만한 무엇이 아니라 불의의 시련과 고달픈 노동, 인생의 시고 ...
2013.09.17 06:42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꾸다 소설 ‘가장 찬란했던 제국’
순수한 정의감으로 그려진 권태승의 역사 대체소설흔히 한국 근대사를 두고 ‘치욕의 역사’라고 한다. 30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일제 강점에 시달려온 지난 역사를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절망적인 과거를 승리의 기억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과거를 바꾸는 일은 불가능하기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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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