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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사상 첫 자체 문화재 특별종합점검
A~F 총 6등급 보존상태 판정경주 첨성대등 국보 31건 4 · 5등급…보물 · 사적 13건 6등급 훼손심각문화재청이 7일 발표한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결과’는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른 문제점을 심층 분석ㆍ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총체점검은 문화재 행...
2014.08.07 11:25
[슈퍼리치-아트] 중화권이 주목한 한국작가, 권기수·이이남…
권기수(42), 이이남(45), 최소영(34)…. 대만의 슈퍼컬렉터 빌 청이 사랑하는 이들 한국의 젊은 작가들은 이미 국ㆍ내외 화단에서 ‘대세’로 인정받은 작가들이다.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팝아티스트 권기수는 하얀 얼굴에 미소 짓는 표정의 일명 ‘동구리’를 화폭의 트레이트 마크로 삼는 것으로 유...
2014.08.07 11:25
[슈퍼리치-아트] 문화전쟁 불붙은 중화권…세계 미술계 블랙홀 되나
3대 미술시장 홍콩·최대거래량 중국…정부 업고 ‘큰손들’ 세계미술계 좌우홍콩, 문화허브 목표로 대형특구 조성…中, 상하이를 최대 미술시장으로 육성조지 웡 · 빌 청 등 파워 컬렉터들…한국 등 아시아권 작가들에도 관심홍콩, 중국, 대만 등 중화권 미술 시장은 그야말로 ‘문화전쟁’의 각축장이라고 할 만큼 뜨겁다...
2014.08.07 11:25
배흘림기둥 훼손 심각…석굴암 · 팔만대장경도 부실
책제목으로 인용돼 유명한 국보제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은 정작 파손상태가 심각했다. 추녀는 처졌고 일부분은 누수로 부식됐다.국보 제24호인 경주 불국사 석굴암은 불상이 올려진 대와 천장의 균열이 확인됐다. 경주 첨성대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팔만대장경) 등 국보도 보존ㆍ수리조치가 필요하다는 ...
2014.08.07 11:20
쏘울 타고 100시간 · 1000km 여정…16일 광화문서 신도 · 시민들과 만남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경복궁쪽을 향하면 광화문을 배경으로 높이 1.8m의 제단과 그 위로 놓여진 가로 7m, 세로 1.5m, 높이 0.9m의 제대를 볼 수 있게 된다. 제대 뒤로는 주물 제작한 가로 3.6m, 세로 4.6m의 십자가가 높이 8m의 단 위에 세워진다. 제대 한 켠에는 한복을 입은 성모상이 놓인다. 교황이 미사 중 앉...
2014.08.07 11:12
Pope는 Hope…한반도 평화 · 세월호 위로 메시지 띄운다
프란치스코 교황 14일부터 4박5일 방한단독국가 첫 방문…명동성당 미사 집전남북·국제사회 향해 화해 메시지 전할듯세월호 생존학생·유가족 면담도 관심허영엽 신부 “행사보단 말씀 주목해야”“가톨릭교회는 넓고 귀한 땅인 아시아의 모든 민족들과 기쁨과 희망을 나누길 소망하고 있으며, 바티칸은 아시아에서 일어나...
2014.08.07 11:11
부석사 무량수전, 석굴암, 팔만대장경 등 문화재 보존상태 10건 중 2건은 ‘낙제점’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책제목으로 인용돼 유명한 국보제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은 정작 파손상태가 심각했다. 추녀는 처졌고 일부분은 누수로 부식됐으며 닳거나 떨어져 나간 글씨나 그림도 있었다. 국보 제24호인 경주 불국사 석굴암은 불상이 올려진 대와 천장의 균열이 확인됐다. 경주 첨성대와 합...
2014.08.07 11:09
〔교황 방한 D-7〕 교황은 메시지다…대한민국에 미칠 ‘프란치스코 이펙트’는?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가톨릭교회는 넓고 귀한 땅인 아시아의 모든 민족들과 기쁨과 희망을 나누길 소망하고 있으며, 바티칸은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특히 한국과의 수교 50년을 기념해 저는 한반도에 화해의 선물을 달라고 하느님께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모...
2014.08.07 11:04
문화재청,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발표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문화재청이 7일 발표한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결과’는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른 문제점을 심층 분석ㆍ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총체점검은 문화재 행정이 시작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르면 문화재의 구조적 안정성...
2014.08.07 11:04
〔교황 방한 D-7〕 미리보는 교황의 한국에서의 100시간, 1000㎞의 일정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경복궁쪽을 향하면 광화문을 배경으로 높이 1.8m의 제단과 그 위로 놓여진 가로 7m, 세로 1.5m, 높이 0.9m의 제대를 볼 수 있게 된다. 제대 뒤로는 주물 제작한 가로 3.6m, 세로 4.6m의 십자가가 높이 8m의 단 위에 세워진다. 제대 한 켠에는 한복을 입은 성모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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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