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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영국현지 지사 둔 국내기업 ‘.eu’ 도메인 폐기·갱신해야
영국이 EU를 탈퇴함에 따라 ‘.eu’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eu’가 들어간 영국 현지법인 도메인을 갖고 있는 국내기업도 연내 갱신을 마쳐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내 ‘.eu’ 도메인 공인등록기관 ㈜후이즈(대표 이신종)는 ‘.eu’ 도메인 최상위관리...
2020.02.03 16:03
모두투어 1월 송객, 대만 상승, 중국 감소, 양안 희비교차
모두투어의 1월 해외여행 송객 실적은 전지역 마이너스를 기록한 하나투어와는 조금 달랐다. 모두투어는 일본·중국·유럽행은 감소했지만, 동남아·미주·남태평양은 오히려 지난해 1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중국행 상품의 전면적 ...
2020.02.03 15:30
하이원 “겨울끝 스키족, 반값 활강 호젓하게 즐기세요”
하이원 스키장(대표 문태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막바지 은빛 질주를 만끽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팰리스호텔 투숙객은 누구나 하이원 스키장 리프트를 주중 60%, 주말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폐장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이벤트는 팰리스호텔 매...
2020.02.03 15:05
코로나 2주 영향, 하나투어 1월 중국행 62% 감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내 최대여행사 하나투어를 통한 1월 한달간 중국행 여행객이 6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순까지 내국인의 중국행 송객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1월 중순 이후엔 중국에 거의 가지 않았다는 추산이 가능하다. 하...
2020.02.03 14:53
한화호텔리조트, 물적 분할로 식음료 법인 푸디스트 신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C부문(위탁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2월 1일자로 물적 분할해 신설 법인 “푸디스트 주식회사(이하)”를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물적 분할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레저 서비스 사업과 위탁급식&식자재 유통사업 사업 분리를 통한 사업구조 최적화 및 운영 효율성 ...
2020.02.03 10:34
양잠에서 약이 된 뽕나무, 300살 상주나무 천연기념물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인 ‘은척면의 뽕나무’를 ‘상주 두곡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농가 뒤편에 자리한 이 뽕나무는 1972년 12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
2020.02.03 10:14
2000만 외래관광객 목표 수정 불가피…작년의 70%해도 선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로 국제 관광교류가 크게 위축되면서 우리 정부의 외래관광객 2000만명 목표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사태는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보다 강력한 것으로 평가돼 4개월 안팎 지속된던 과거 전염병 여파보다 더 긴 여행위축기를 초래할...
2020.02.03 09:47
서울~동해 KTX, 삼척·울진·태백도 들썩, 그곳 명소는 [함영훈의 멋·맛·쉼]
강원남부의 거점도시인 동해시에 3월2일부터 코레일 KTX가 개통하게 됨으로써 그간 ‘호랑이 등(back)’ 같았던 강원 삼척시, 태백시, 경북 울진군 등지에 희망의 조명탄이 쏘아졌다. 동해시와 태백시는 과거 삼척시와 한몸이었고, 울진은 1963년 이전까지 강원도였을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이번 서울~동해 KTX의...
2020.02.01 13:42
휴가지원제가 ‘퍼주기’라고? 박근혜 런칭, 문재인 발전
“엄마, 나 또 야근.”, “이번에도 있잖아, 휴가도 지갑도 쥐꼬리라서, 또 아빠 보러 못 갈 것 같아.” 어렵게 취업해도 고단한 직장인 자녀를 둔 5060 부모들은 여전히 자식 걱정이다. 일에 치이니 창의력은 떨어지고, 심신은 피로해져만 간다. 충전의 기회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주니어는 배우는 단...
2020.01.31 11:49
[우한 폐렴 초비상] 국제대회 변경…문화이벤트 취소…‘스포츠·공연’ 신종 코로나 직격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 속에 여행-스포츠-공연과 같은 해외 교류가 급감하고 있다. 대형 국제 문화체육 이벤트가 연기되고, 세계 여행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에 돌입했다. 메르스-사스 때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앞으로 4~5개월간 국제교류는 30~50%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코로나 사태가 4~5개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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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