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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도서관 옆 서점, 미술관 옆 갤러리
#. 도서관 vs. 서점최근 교보문고(서울 광화문점)에 책상이 들어왔다. 5만년된 뉴질랜드산 카우리 소나무로 만들었다. 원형을 최대한 살려 멋스러운 모양새다. 으리으리하다. 길이 11.5미터, 폭 1.5~1.8미터로 무게가 무려 1.5톤이다. 이런 책상 두 개를 놓아 100명이 앉을 수 있다. 도서관이 따로 없다.교보를 찾는 사람들...
2015.11.30 11:52
[아트홀릭]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새하얀 얼굴에 어둠으로 채워진 동공.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경이로운, 혹은 이상한 무언가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전통 수묵 기법을 계승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심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김정욱 작가의 작품이다. 김정욱 작가의 개인전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가 12월 3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 갤러리스...
2015.11.30 11:51
혀가 화끈거리고 아픈 ‘구강작열감증후군’, 치료법은 있나?
대전에 살고 있는 주부 이 모(47)씨는 얼마 전부터 입이 텁텁하고 혀가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처럼 수시로 화끈거리는 느낌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혀가 화끈거리고 아픈 증상은 점점 심해져서 하루종일 혀가 불편하고 혀에서 쇠맛이 느껴지는등 미각이상까지 생겼다. 혀가 마른 느낌도 들어서 물을 자주 마셨지만 입이...
2015.11.30 11:47
쨍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레포츠ㆍ매콤한 먹거리…제천 겨울여행
제천은 겨울이면 강원도 철원과 전국 최저기온 1위를 다툴 정도로 추운 곳이다. 하지만 쨍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도 공기가 맑아서인지 몸서리가 나진 않는다.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봄에는 청풍호를 둘러싼 벚꽃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추운 겨울 제천여행도 나름의 매...
2015.11.30 11:47
35도 위스키 ‘윈저 더블유 레어’…모두가 반한 ‘부드러운’ 맛·포즈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35도 신제품 ‘윈저 더블유 레어 (W Rare by Windsor)’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단 윈저 더블유 레어는 로컬 위스키 최초로 고급스러운 파우치를 포장재로 사용했다.이 제품은 모던한 느낌을 주는 블랙 색상에 부드러움을 상징화한 곡선 모양...
2015.11.30 11:34
가렵고 갈라지는 겨울철 피부, 탄(THANN)의 쌀겨 오일로 촉촉하게!
태국 친환경 아로마 브랜드 탄, 겨울철 피부보습을 위한 다양한 제품라인 갖춰주부 차모씨(37, 부산)는 겨울만 되면 괴롭다. 건조한 날씨 속에서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 온몸이 가렵기 때문이다. 차씨는 “겨울이 시작되는 걸 피부가 먼저 안다”며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니까 피부가 건조해져 온몸이 가렵고, 긁다 보니 ...
2015.11.30 11:31
콧구멍이 커 고민인 이들을 위한 코성형, 콧볼축소술
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모(29, 남)씨는 최근 성형외과에 내원해 상담을 한 뒤 콧볼축소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유난히 넓은 콧구멍 때문에 고민이 많았기 때문. 평소 돼지코란 달갑지 않은 별명을 갖고 있는 김 씨의 경우 코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콧볼축소술 후 김 씨는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2015.11.30 11:30
‘재규어 XE’ 겨울철 노면서도 최고 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의 성능은 겨울에 돋보인다. 첨단 기술이 집약돼 계절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탁월한 승차감과 안전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늘 보여준다.XE에 최초로 탑재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은 어떠한 컨디션에도 최상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ASPC는 전자제어를 통...
2015.11.30 11:28
디젤車 인기 시들?…현대ㆍ기아는 씽씽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파문 여파수입·국내 디젤차 판매 감소불구한달 만에 35% 이상 되레 늘어폴크스바겐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지난 달 수입 디젤차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디젤차 전반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 일부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디젤차 판매량도 최근 두달 새 감소세를 보였다. 이...
2015.11.30 11:26
세계기록유산 국보 3책<승정원일기·조선왕조실록·일성록>, 완역본 볼 날 47년 뒤에나…
번역 인력 늘려야 기간단축 가능4일 한국고전번역 50년 학술대회‘승정원일기’ 2억4000만자 17% 번역, ‘조선왕조실록’ 4800만자 재번역율 5%, ‘일성록’ 4800만자 38%.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보 3책의 번역 현황이다.세계 유례가 없는 국가 기록의 정수를 보여주는 ‘승정원일기’는 1994년 번역에 착수해...
2015.1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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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영상] 5.6억 평창리조트 9500만원으로 폭락…방이 13개인데 안팔려요 [부동산360]
요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경매 시장도 썰렁한 분위기지만, 1억원도 안 되는 돈으로 입찰에 도전할 수 있는 물건도 있습니다. 물론 찾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경매가는 한 번 유찰이 될 때마다 최저 입찰 금액이 30%씩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무리하지 않고 입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찰이 반복되는 물건은 단순히 시장 상황이 나빠서가 아니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면밀히 공부하고 도전할 필요가 있단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 살펴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