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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정책
지상파 디지털채널 재배치 내년 10월 완료…리모콘으로 재검색해야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새 방송통신서비스용 주파수 확보를 위해, 전국에 산재된 지상파 디지털채널을 내년 10월까지 재배치하기로 의결했다.현재 470~806㎒ 대역에 섞여 있는 디지털방송 채널(주파수)을 2013년 1월1일 0시를 기해 지상파TV 아날로그방송이 완전 종료되면, 470...
2012.12.17 18:21
한연노, “문재인 후보 지지한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 한영수 위원장)이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한연노는 1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긴급 대의원 대회를 열어, 대중문화예술산업과 방송연기자들에 대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정책안을 검토하고, 대의...
2012.12.14 15:15
<문화스포츠 칼럼 - 박인배> 상상력 풍부한 사람이 이긴다
‘최후의 승자’라는 말이 있다. 적벽대전을 준비할 시기의 조조는 누구도 상대하기 힘든 절대강자였다. 지략과 부하 통솔력이 뛰어난 그는 지속적으로 힘을 축적시켰다. 하지만 너무 많은 군대를 강 위에 묶어놓았기에 유비·손권 연합군의 화공(火攻)에 대패하고 만다. 화공은 그 당시 여러 전투에서 사용된 작전이었기에...
2012.12.12 11:41
“2013년 1월 국내 광고시장 보합세 유지 전망”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국내 광고시장 경기 변동을 살펴보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 결과 내년 1월 종합지수는 99.6으로, 보합세를 띨 것으로 전망됐다.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의 주요 5대 광고매체 광고비의 증감 여부를...
2012.12.11 09:26
KBS 대선후보검증단장 사퇴 파문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KBS가 지난 4일 방송한 ‘특집 시사기획 창-대선후보를 말하다’와 관련 KBS이사회의 여당 측 이사들이 편파성을 제기,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대선후보진실검증단의 김진석 단장(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이 6일 사의를 표명해 파문이 일고 있다.대선후보진실검증단은 지난 8월 KBS와 새노조(전국...
2012.12.06 15:56
“KBS 대선보도, 2007년의 절반 미만, 선거 무관심 부추겨”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KBS의 18대 대통령선거 관련 보도가 역대에 견줘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시청자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부추기는 효과를 낳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6일 김주언ㆍ이규환ㆍ조준상ㆍ최영묵 등 KBS 일부 이사가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일주일동안 KBS ‘9시뉴스’를 모니터링 한...
2012.12.06 08:58
올해 최고의 콘텐츠 한 자리에, 콘텐츠 대상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작품과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Korea Contents Awards 2012)을 개최한다. 콘텐츠 시상식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2012.12.02 13:42
평균시청률 0.4~0.6% 저조…정치적 중립성 논란 잇따라
뉴스ㆍ드라마ㆍ교양ㆍ오락ㆍ스포츠 등 지상파TV처럼 모든 장르를 종합편성하는 케이블TV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12월 1일 개국 1년을 맞는다. 숱한 논란 속에 출발했음에도 종편의 시청률은 0.4~0.6%로 매우 저조하다. 여기에다 부실 콘텐츠, 불공정 외주제작, 광고시장 질서 교란 등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
2012.11.30 11:25
<종편1년>시청률 0.4~0.6% 극히 저조...오락프로 줄고 보도비중 확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뉴스ㆍ드라마ㆍ교양ㆍ오락ㆍ스포츠 등 지상파TV 처럼 모든 장르를 종합편성하는 케이블TV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12월1일 개국 1년을 맞는다. 숱한 논란 속에 출발했음에도 종편의 시청률은 0.4~0.6%로 매우 저조하다. 여기다 부실 콘텐츠, 불공정 외주제작, 광고시장 질서 교란 등 많은 ...
2012.11.30 01:00
<투데이> 대선 20여일 앞두고…KBS 길환영號 ‘불안한 첫 걸음’
첫 공채PD 출신 사장 공영방송 정체성 확립 의지…수신료·디지털방송 전환·노조반발 등 과제 해결 주목정권 말, 대통령선거를 20여일 앞두고 KBS 20대 사장으로 취임한 길환영(58) 사장이 첫 걸음을 뗐다. 애초 26일로 예정했던 취임식을 업무 공백을 우려해 23일로 앞당기는 등 의지를 보이고 있다.길 사장은 취임사에서...
2012.1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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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