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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군대 가겠다는 의지 변함없어"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2)의 현역병 입영이 불가능하다는 법제처의 법령 해석이 나온 것과 관련, MC몽 측은 "군대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답답할 따름이다"고 28일 밝혔다. MC몽의 소속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MC몽은 지난 4월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군대에 가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
2011.06.28 23:49
우리 ‘개콘’ 외국 가도 통하겠네
김병만이 지난 3월 일본 방송에서 ‘달인’ 개그로 일본인들을 웃겼다. 특히 일본 정통 코미디계의 대부 시무라 켄이 ‘달인’ 개그를 보고 많이 웃었다.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장에서 우리 개그가 외국에서 통할 수 있을지를 개그맨들에게 물어봤다.이에 대해 김준호는 “일본에서 1인 개그로 유...
2011.06.28 18:16
‘개콘’을 5자로 어떻게 표현할까?
7월 3일로 600회를 맞이하는 ‘개그콘서트’ 출연진에게 28일 기자간간담회에서 ‘개콘’을 5자로 줄여 말해보라고 부탁했다.신보라는 ‘기적의 발견’이라고 답했다. 자신이 출연하는 코너 ‘생활의 발견’에 빗댄 조어다.김병만은 ‘개콘’을 “내가 사는 곳”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과거 백재현 선배가 아무리 짧은 코...
2011.06.28 17:55
SBS 신개념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밤밤’ 후속
SBS는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를 대신해 마음과 몸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Healing)” 콘셉트를 내세운 신개념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7월 중 방송한다.‘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 콘셉트에 맞춰 방송국의 녹화 스튜디오를 벗어나 맨발 걷기, 야외 명상 등이 가능한 자...
2011.06.28 17:44
김병만 “유세윤, 받아먹는 개그도 실력”
개그맨 김병만이 후배 유세윤에게 가장 잘 받아먹는 개그맨이라고 말했다.김병만은 28일 KBS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후배들에게 아이디어를 많이 해준다”는 말에 대해 “나도 ‘개콘’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신보라가 노래만 하는 것 보다 생활의 발견 같은 것도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송준...
2011.06.28 17:31
지진희, 한일 관광교류 위해 규슈 방문
톱스타 배우 지진희가 한국과 일본 간 관광교류를 위해 내달 규슈지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지진희는 내달 6~8일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주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난타·점프 등 넌버벌퍼포먼스 공연과 한국관광사진전, 한국 메디컬 스킨케어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2011.06.28 17:20
‘개콘’, ‘감수성’ 놀이까지 나왔다
600회를 앞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감수성’은 ‘사람이 망가질때 삐진다는 점을 코드로 내세웠다. 인터넷에서는 감수성 패러디 등의 동영상까지 나돌고 있다.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포수가 투수에게 던진 공이 타자의 핼맷을 맞혔다. 포수가 타자에게 “진짜 미안하다”라고 말하자 타자는 “이미 빈정상했어....
2011.06.28 16:30
장근석, 日 사진전도 대박 예감
신한류의 중심에 선 장근석이 일본에서 사진전을 연다. 장근석은 28일 일본 요코하마 소고우에서 사진전 오픈식을 가졌다. 첫 공식 사진집 ‘J Plus’의 선행판매(일반판매 7월 27일)와 더불어 이날부터 7월 4일까지 소고우 요코하마점 8층에서 장근석의 전부를 담아낸 첫 사진전을 열고 이날 오후 사인회와 공식 기자회견을...
2011.06.28 16:28
‘봉숭아학당’,강력한 캐릭터 나올 때까지 휴업
7월 3일로 600회를 맞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봉숭아 학당’이 방학을 맞고 무기한 휴업에 들어간다.‘개콘’의 연출자 서수민 PD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6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봉숭아 학당’은 캐릭터의 산실이었다. 최근에도 간꽁치, 비너스 회장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2011.06.28 15:37
셰인, 확실한 호칭개념 '형님, 형, 형아, 선생님'
‘위대한 탄생’이 탄생시킨 마성의 목소리 셰인 오록은 한국어를 잘 모르던 시절부터 항상 호칭을 명확하게 구분해 왔다.멘토인 신승훈에게는 형님으로 깍듯이 부른다. 김연우는 선생님이다. 신승훈의 멘티인 조형우는 형이다.하지만 정엽에게는 형아라고 쓴다. 또 김희철에게는 형이라고 부른다.셰인의 팬들이 팬들이 “정...
2011.06.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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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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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