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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 “유세윤, 받아먹는 개그도 실력”
개그맨 김병만이 후배 유세윤에게 가장 잘 받아먹는 개그맨이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28일 KBS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후배들에게 아이디어를 많이 해준다”는 말에 대해 “나도 ‘개콘’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신보라가 노래만 하는 것 보다 생활의 발견 같은 것도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송준근과 신보라가 잘 받아먹어 소화를 잘했다”고 말했다.(‘생활의 발견’은 김병만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김병만은 “후배중 가장 잘 받아먹는 개그맨이 유세윤이다. 아이디어는 별론데 받아먹는 능력이 뛰어나다. 연기력도 좋고 뻔뻔함도 좋다. 받아먹는 것도 실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유미도 받아먹는 개그에 능하다고 덧붙였다.

‘개콘’은 7월 3일 600회 특집을 방송한다. 김경란 손병호 김상경 이원종 제시카고메즈 택연 홍석천 김종민 김정은 DJ DOC 이하늘 정재용 홍록기 김장훈 차태현 박상민 등 다양한 특별 게스트들이 총출연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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