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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개콘’ 외국 가도 통하겠네
김병만이 지난 3월 일본 방송에서 ‘달인’ 개그로 일본인들을 웃겼다. 특히 일본 정통 코미디계의 대부 시무라 켄이 ‘달인’ 개그를 보고 많이 웃었다.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장에서 우리 개그가 외국에서 통할 수 있을지를 개그맨들에게 물어봤다.

이에 대해 김준호는 “일본에서 1인 개그로 유명하다는 개그맨 진나이 토모나리가 슈퍼마리오와 테트리스 를 이용한개그를 봤는데 별 것 아니었다. 김병만의 기능성 개그는 인간문화재 수준이다. 긴 대사 없이도 웃길 수 있는 김병만의 슬랩스틱 개그와 분장실 개그는 다른 나라로 가도 충분히 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호는 “김병만과 이수근이 과거 함께 했던 ‘무사’ 코너와 요즘 하고 있는 ‘꽃미남수사대’도 전세계적으로 먹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발레리노를 외국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는데, 빵빵 터지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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