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김준호는 “일본에서 1인 개그로 유명하다는 개그맨 진나이 토모나리가 슈퍼마리오와 테트리스 를 이용한개그를 봤는데 별 것 아니었다. 김병만의 기능성 개그는 인간문화재 수준이다. 긴 대사 없이도 웃길 수 있는 김병만의 슬랩스틱 개그와 분장실 개그는 다른 나라로 가도 충분히 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호는 “김병만과 이수근이 과거 함께 했던 ‘무사’ 코너와 요즘 하고 있는 ‘꽃미남수사대’도 전세계적으로 먹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발레리노를 외국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는데, 빵빵 터지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