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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황제 타이거 우즈-新 여제 청야니 이번주 나란히 출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골프여제’ 청야니(대만)가 올시즌 처음으로 미 PGA투어와 LPGA에 등장한다. 지난달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한 우즈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 630만달러)에서 PGA투어를 시작한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무려...
2012.02.08 09:11
B.A.P, 데뷔앨범 ‘워리어’ 초도 이틀 만에 완판 ‘돌풍’
신예 남성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월 8일 “B.A.P의 데뷔 음반 ‘워리어(WARRIOR)’가 지난달 31일 진행한 오프라인 판매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B.A.P의 음반...
2012.02.08 09:10
100억 투자한 ‘한반도’, 스타마케팅 나쁜 예 전락?
지난해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일제히 개국한 이후 벌써 2달여가 숨 가쁘게 지나왔다.특히 종편 4사는 너나할 것 없이 드라마를 제작, 총력을 기울였다. 이는 지상파 방송 3사 보다 후발주자로써 뉴스나 교양 보다는 따라잡기 비교적 쉬운 드라마로 눈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지상파들의 전례를 볼 때 드라마...
2012.02.08 08:55
한국영화 1+1 분석 ‘부러진 화살’과 ‘도가니’, 실화영화 성공요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의 흥행이 늘고있다. 개봉 이전에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고, ‘사실’이라는 힘을 근거로 공감이라는 성공적인 흥행요소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2가지의 이유로 정리된다. 지난 1월 18일 ‘석궁사건재판’을 다룬 영화 ‘부러진 화살’이 개봉됐다. 실화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2012.02.08 08:39
‘왔어’, 배우들 호연-눈에 띄는 주제 ‘공감대 형성’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 이하 왔어)’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왔어’는 결혼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완벽한 남자 고찬영(진이한 분), 일과 결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배수진(이수경 분)과 김새봄 세 ...
2012.02.08 08:36
'여자 허경영' 등장, "최면으로 뉴욕대 입학"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한때 빅 이슈를 몰고 다녔던 허경영을 뛰어넘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의심 많은 MC들의 요구를 해결해 내며 사실로 판명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7일 방송에서는 최면으로 모든 게 가능한 뉴욕대 출신의 화성인 김희나씨가 출연했다. 전지전능 화성인 편은 최면의 증거 제시와 현장 검진으로 진...
2012.02.08 08:36
프로배구 승부조작 적발…청탁돈 받아 도박사이트 베팅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2009-2010년 프로배구 V 리그 당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전직 배구선수 염모(30)씨와 브로커 강모(29)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KEPCO 리베로(주장)를 맡던 염씨는 브로커 강씨의 청탁을 받고...
2012.02.08 08:35
‘주병진토콘’ 개편후에도 갈 길 멀다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방송 4회 만에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하지만 개편 전에도 확실한 차별화가 안돼 있었고, 개편 후에도 여전히 차별화와 정체성은 약하다.주병진쇼를 진단하려면 요즘 토크쇼 생태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최근 토크쇼는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3’ ‘스타 부부쇼 자기야’ 등에서 알 수 ...
2012.02.08 08:15
프로배구도 승부조작 파문 ‘충격’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2009-2010년 프로배구 V 리그 당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전직 배구선수 염모(30)씨와 브로커 강모(29)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소속팀에서 ‘리베로’ 포지션을 맡았다...
2012.02.08 07:52
달샤벳 수빈, 데뷔 전 빅뱅과 특별한 인연 공개 “또 불러주세요”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이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빈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그는 이날 가수 데뷔 전 모델 활동을 했던 시기를 떠올리며 빅뱅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뮤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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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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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