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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데뷔앨범 ‘워리어’ 초도 이틀 만에 완판 ‘돌풍’
신예 남성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월 8일 “B.A.P의 데뷔 음반 ‘워리어(WARRIOR)’가 지난달 31일 진행한 오프라인 판매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B.A.P의 음반 판매량은 FT 아일랜드, 스윗소로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10위권에 등재된 유일한 신인그룹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지난 6일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핫트랙스에서는 ‘일간 베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B.A.P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초도 물량을 1만장을 주문하는 자체가 어려운데, 완판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기록이다. 지금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공리에 데뷔 쇼케이스를 마치고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데뷔 첫 주에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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