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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조작’ 미쓰비시 결국 닛산에 팔린다…게이레츠의 원조 ‘미쓰비시’의 굴욕
지난달 연비조작 파문에 존폐위기를 맞은 미쓰비시 자동차가 결국 닛산자동차에 팔린다. 재벌 해체 이후 수 백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며 일본 산업을 주도한 ’게이레츠’(系列)의 원조 미쓰비시의 굴욕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닛케이)신문은 12일 미쓰비시 자동차가 사실상 닛산 산하로 들어가 업계 재편이 이뤄질 예정...
2016.05.12 10:01
[정정보도] 베트남 달랏 랑비앙 산 한국인 관광객 사망 사고 관련
헤럴드경제는 지난 2023년 10월 27일 인터넷 국제면에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인근 랑비앙산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발을 헛디뎌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포토존에 마련돼 있던 의자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던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발을 헛디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
2024.04.24 15:00
일본, IOC 위원 측에 17억원 송금 정황 포착…올림픽 유치 공정성 여부 도마에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측에 거액을 넘긴 정황이 포착되면서 일본의 올림픽 유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도쿄 올림픽 유치를 담당하던 팀에서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전 회장의 아들이자 IAAF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했던 파파 마사...
2016.05.12 10:00
힐러리의 폭탄 ‘이메일’, 트럼프의 폭탄 ‘세금’
올해 미국 대선은 역대 어느 때보다 ‘네거티브 공방’이 심하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연이은 막말로 분위기를 과열시킨 탓도 있지만, 민주ㆍ공화 양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높은 것도 이유다. 힐러리는 부정직하고 표리부동하다는 이...
2016.05.12 10:00
성인 되기를 거부하는 日…18ㆍ19세 64%, “만 18세 성인연령 지정에 반대”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 선거권을 발휘할 만 18ㆍ19세의 일본 청소년들이 자국의 성인 연령 기준을 낮추는 것에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진행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일본 18ㆍ19세 청소년의 64%가 일본의 성인연령 기준을 만 20세에서 18세로 낮추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찬성한 이...
2016.05.12 09:57
여성 BJ ‘야릇한 먹방’…방송금지 찬반논란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여성 BJ의 야릇한 먹방이 묘한 후폭풍을 낳고 있다. 최근 영국 BBC등 해외언론은 중국당국이 한 여성 BJ의 ‘바나나 먹방’을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뿌린 이 영상은 미모의 여성 BJ가 바나나의 맛을 음미(?)하듯 천천히 먹는 모습을 담고 있다.이에 인터...
2016.05.12 09:56
블레이크 라이블리, ‘칸 영화제‘서 우월 몸매 자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블레이크 라이블리(28)가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블레이크 라이블리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날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난 ‘아찔’ 슬립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블레...
2016.05.12 09:23
변기에 갓난아기 넣고 물내려…비정한 20대 엄마
[헤럴드경제] 미국의 한 젊은 여성이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후 간난아기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 죽이려다 실패하자 쓰레기통에 아기를 버리고 달아났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아이오와 주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이 갓난아기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슐...
2016.05.12 08:42
[新 황혼풍속도] 따로 산다, 이혼은 아니다…
[헤럴드경제]초고령국가인 일본에서 새로운 결혼 생활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일부 노년 부부들이 인생의 후반기에 배우자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변형된 형태의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최근 유명 개그맨과 인기 가수가 잇따라 “노년에 마음 편하게 살고 싶어 소츠콘했다”고 선언하면서 일본 사회에서...
2016.05.12 07:07
‘상상초월’ 대륙의 충격 야외데이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공공장소에서 스스럼없이 진한 애정행각을 펼치는 중국인 커플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륙 커플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몰래 찍은 듯 한 해당 사진에는 마치 성관계를 하고 있는 듯 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남녀...
2016.05.12 06:01
대지진 악몽 딛고 에베레스트 오른 네팔 산악인들
[헤럴드경제] 규모 7.8의 대지진 발생. 8,800여명 사망.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서 산악인 19명 사망.네팔이 지난해 4월 겪은 악몽이다. 이를 딛고 네팔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네팔의 셰르파 9명이 11일 오후 사가르마타(에베레스트의 네팔 이름) 정상에 올랐다고 네팔산악연맹 회장인 앙체링 셰르파의...
2016.05.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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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