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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反트럼프 연대 움직임...국경 장벽에 열 받았다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 등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주의 정책을 추진하자 중남미 국가가 연대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남미국가연합(UNASUR)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은 국경장벽 건설을 둘러싼 미국과 멕시코의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등 갈등이 고조되자 멕시코를 두둔...
2017.01.28 10:02
[글로벌 톡톡] 하루에 100만원…춘절에 몸값 뛰는 中 ‘가짜 애인’
중국의 구정인 춘절을 맞아 가짜 애인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일부 독신들은 가짜 애인에게 하루 6000위안(약 100만원)을 지급하기도 한다고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도시에 사는 독신들은 가족, 친척들의 결혼 압박을 피하기 위해 춘절에 함께 고향에 내려갈 가짜 애인들을 구한다. 가짜 애인 구하기는...
2017.01.28 10:01
[글로벌 톡톡] 여성전용석 도입 항공기 등장…역차별 논란
-혼자 여행하는 승객 대상…추가 비용 없어-인도 항공승객협회 “성차별 강화할 것”기내 여성전용석이 등장했다. 최근 영국 BBC 방송과 미국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에어 인디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에어버스 A32기의 국내선 6개 이코노미석을 여성 전용으로 운영 중이다. 혼자 여행하는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한 ...
2017.01.28 10:01
트럼프 '오른팔' 배넌 "언론의 진실성ㆍ지적능력 ‘0’… 입 닫고 지내라"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팔’ 격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억론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배넌이 “언론은 야당”이라며 “이 나라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배넌은 NYT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언론은) ...
2017.01.27 16:05
中 '남아선호' 여전… 여자 100명당 남자 113.5명
[헤럴드경제] 중국이 세계 최악의 성비 불균형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부는 중국이 남녀 성비가 균형을 이루는데 앞으로 15년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27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발표한 국가인구발전 보고에서 2015년 남녀성비가 여성 100명당 남자 113.5명으로 세계 최악...
2017.01.27 13:28
'운명의 날' 시계 자정 2분30초 전… 1953년 이후 최근접
[헤럴드경제] 인류 최후의 날을 상징적으로 나타낸‘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 분침이 자정에서 2분 30초 떨어진 지점을 가리키고 있다.26일(현지시간) 미국 핵과학교육재단은 ‘핵 과학자 회보’(BAS)를 통해 2016년 운명의 날 시계의 분침이 ‘11시 57분 30초’를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
2017.01.27 11:43
교실서 ‘깡통 소변’ 굴욕당한 여학생…결국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고등학교에서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한 선생님으로 인해 ‘깡통 소변’의 굴욕을 당한 한 여학생의 15억원이라는 거액의 배상금을 받는다.미국 언론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수치스러운 경험한 여학생이 교육당국을 상대로...
2017.01.27 10:18
[트럼프의 1주일] 美보호무역주의 발동…TPP탈퇴 선언->전세계 혼돈
-트럼프 첫 주, TPP 탈퇴로 무역질서 흔들어-전세계 관련국 대책마련 분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첫 주부터 굵직한 이슈를 쏟아내고 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위한 행정명령에 사인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재협상에 시동을 거는 등 세계 ‘블록경제’의 틀을 뒤흔들고 있다. 예상...
2017.01.27 10:00
[트럼프의 1주일] 환경, 이민자, 국가안보 이슈까지…전방위 속도전
-송유관 빗장 푼데 이어 이민자 추방 속도-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행정명령까지-멕시코 즉각 반발, 정상회담 취소…美 “멕시코 수입품에 20% 관세부과”[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주부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레거시(업적) 지우기’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상...
2017.01.27 10:00
[트럼프의 1주일] ‘오바마케어’ 폐지 속도전…오바마 흔적 지우기
-트럼프, 오바마케어 규제 부담 완화 첫 행정명령-오바마 최대 업적 지우기 상징적 의미-美공화당 2월말~3월초 대체법안 처리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1호 행정명령으로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ㆍACA)’를 건드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표 업적으로 꼽히는 제도를 1순위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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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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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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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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