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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전ㆍ현직 장성, 대만 ‘무력통일’ 잇따라 거론
[헤럴드경제] 중국 인민해방군 전현직 장성들이 ‘무력 통일’을 잇따라 거론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육군 소장인 뤄위안(羅援) 중국전략문화촉진회 상무부회장은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기고문에서 “만일 대만 독립분자들이 우리를 코너로 몰아넣는다면 우리는 다른 선택이 없다”면서 “무력 통일만이 있을 뿐...
2016.01.25 19:44
스페인-모로코 지중해서 6.1 강진 “인명피해 가능성 낮아”
[헤럴드경제] 25일 새벽(현지시간) 지중해 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4시22분께(현지시간) 모로코와 스페인 사이지중해 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지진 발생지는 스페인 남부 항구도시 말라...
2016.01.25 19:22
칸토나 쿵푸킥, 관중에 날린 충격적 옆차기…이유가?
[헤럴드경제]칸토나 쿵푸킥, 관중에 날린 충격적 옆차기…이유가?22년 전에 일어난 일명 ‘칸토나 쿵푸킥’이 다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칸토나 쿵푸킥은 현역 축구선수가 경기도중 현장에 있던 팬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린 충격적인 사건이다. 칸토나 쿵푸킥은 1995년 1월 2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맨체스터 유나...
2016.01.25 18:33
호주, 영국 연방 탈퇴하나… 독립공화국 추진
350여년간 영국 국왕을 국가 원수로 두고 있었던 호주에서 연방을 탈퇴하고 독립공화국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다.최근 호주의 8개 주(州)ㆍ준주(準州) 가운데 서호주(WA) 주를 제외한 모든 주가 독립공화국으로의 전환에 찬성하는 문서에 서명했다고 25일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호주는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2016.01.25 16:21
美 폭설에 항공편 취소 1만2330건
미국 동부가 폭설로 뒤덮인 가운데 비행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주 말 이후 취소된 비행 건수가 1만2000대를 넘어섰다.USA투데이는 미국 전체에서 22일(현지시간) 이후 취소된 항공편 수가 1만2330건에 이르렀다고 24일 보도했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오후 8시35분 기준 24일 하루 동안 취소된 비행 건수만 3526건...
2016.01.25 15:03
[최강 한파] 美 제설 비용 시간당 36억원…운전하면 벌금 90만원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에 내린 폭설이 24일(현지시간) 잠잠해진 가운데, 지역별로 제설 및 복구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시민의 외부 통행을 금지하는 등 제한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주말 사이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워싱턴 D.C.는 월요일인 25일에도 연방정부, 주정부, ...
2016.01.25 11:45
포르투갈 대선, 언론인 출신 헤벨루 지 소자 당선
중도우파 야당 당수 출신언론인 출신인 중도우파 성향의 무소속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67) 후보가 포르투갈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투표로 압승을 거뒀다.AP와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헤벨루 지 소자 후보는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98%가 개표된 가운데 52%의 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 확...
2016.01.25 11:38
日 콘돔社“中 춘제 덕에 신바람”
일본은 초식남녀 증가 소비 급감일본에서 연애 및 성생활에 초연한 ‘초식남녀’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콘돔판매량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춘제(春節ㆍ우리나라의 설)를 맞이한 중국인들 때문이다. 콘돔 생산업체로 유명한 사가미(相模) 고무공업의 오아토 이치로(大跡一) 사장은 25일 블룸버그에 “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춘...
2016.01.25 11:38
‘저유가 눈물’ 중동 산유국 새먹거리 찾아 발길 돌린다
해외투자·신재생에너지사용 확대저유가에 신음하고 있는 중동 산유국들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새 먹거리를 찾아나서고 있다. 석유 이외 분야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를 크게 늘리고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를 위해서도 공을 들이고 있다.로이터통신은 압둘라티프 알 오스만 사우디 투자청 총...
2016.01.25 11:38
[국제 원자재값 폭락…최대 수혜자 中]세계 경제한파 신음…혼자 웃는 중국
국제유가 배럴당 20달러대 하락석유 등 원자재수입 550조원 절감국제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전 세계 경제가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올 한 해 무려 4600억 달러(550조 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케네스 커티스 스타포트홀딩스 회장(전 골드만삭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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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