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칸토나 쿵푸킥, 관중에 날린 충격적 옆차기…이유가?
[헤럴드경제]칸토나 쿵푸킥, 관중에 날린 충격적 옆차기…이유가?

22년 전에 일어난 일명 ‘칸토나 쿵푸킥’이 다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칸토나 쿵푸킥은 현역 축구선수가 경기도중 현장에 있던 팬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린 충격적인 사건이다.

칸토나 쿵푸킥은 1995년 1월 2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경기에서 벌어졌다.

당시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유 소속의 에릭 칸토나가 크리스털 팰리스 관중에게 ‘쿵푸킥’을 날렸다.

경기 중 한 관중이 칸토나에게 그의 어머니 욕을 했고 이에 다혈질 칸토나가 그 관중에게 쿵푸킥을 날린 것.

칸토나는 이날 경기에서 즉각 퇴장당했고, 2주간 감옥에 구류됐다. 이후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무려 9개월의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한편 프랑스 출신인 에릭 칸토나는 현재 뉴욕 코스모스 단장직을 역임 중이다. 1983년 AJ 옥세르에서 데뷔한 에릭 칸토나는 1992년부터 1997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유일한 프랑스인’이란 애칭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