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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화학공장서 폭발·화재사고…19명 숨져
쓰촨성 이빈시 화학공장 폭발 사고 현장. [사진=시나닷컴][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쓰촨(四川) 성 이빈(宜賓) 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이 13일보도했다.쓰촨성안전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께 이빈 시 장안(江安) 현에 있는 한 화학공장...
2018.07.13 13:49
G2 무역전쟁 ‘숨고르고 장기전’ 태세…미·유럽은 ‘전운’
므누신 “中과 전쟁 아닌 ‘논쟁’ 중”대화 재개 가능…뉴욕증시 상승세中도 美추가관세 발표에 보복 자제트럼프, EU엔 “車관세 부과” 경고전면전으로 확대되는 미중 무역전쟁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장기전 태세다. 양측 모두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파국은 피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무역전...
2018.07.13 11:34
[포토뉴스] “2022년 카타르에서 만나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폐막을 향해 가는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 파크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카타르의 홍보 부스가 설치돼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맞았다. 지난 7일부터 폐막까지 계속된행사 중 하산 알 사와디(오른쪽) 카타르 교통문화 최고위원회 사무총장이 모조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홍보 요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
2018.07.13 11:34
“英, EU와 완전결별 안하면 美와 무역 못해”
트럼프, 영국 대중지 ‘더선’ 인터뷰메이 ‘소프트 브렉시트’ 직격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에 유럽연합(EU)과 거리를 두지 않으면 미국과의 통상에서 불이익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소프트 브렉시트( Bre...
2018.07.13 11:34
‘희토류 차단’…중국, 美 제압할 ‘결정적 무기’
대규모 정제시설 中·말레이 뿐가전제품·스마트폰 등 생산차질중국이 격화하는 무역전쟁 속에서 미국을 제압할 ‘결정적 무기’로 희토류를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세계 최대 희토류 공급국인 중국이 무역전쟁의 적수인 미국에 맞서고자 ‘희토류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고 전...
2018.07.13 11:33
[나라밖]내전 중 남수단…키르 대통령 임기 3년 연장
○…오랫동안 내전을 겪은 아프리카 남수단의 살바 키르 대통령의 임기가 2021년까지 연장됐다. 남수단 의회는 12일(현지시간) 키르 대통령의 임기를 2021년 7월까지 3년 연장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이런 임기 연장은 부통령들과 의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앞서 남수단 정부...
2018.07.13 11:33
“무역전쟁 불길, 공장에서 대형마트로 번질 것”
WSJ ‘새로운 관세 영향’ 분석물가상승으로 금리인상 압박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전쟁은 곧 월마트와 베스트 바이, REI, 코스트코의 통로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해산물에서 침대매트까지 새로운 관세가 미국 업계에 미치는 영향”...
2018.07.13 11:27
무역전쟁, 공장서 대형마트로…美물가·금리상승 우려, 세계경제 ‘비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생산재에서 소비재 품목으로 ‘확전’美 일반가정 연간 127달러 부담 물가상승으로 금리인상 압력 가중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전쟁은 곧 월마트와 베스트 바이, REI, 코스트코의 통로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13 10:55
“희토류, 中의 결정적 무기”…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희토류 대규모 정제시설…중·말레이 뿐 가전제품·스마트폰 등 생산 차질 예상 中, 과거에도 희토류 제한…日 백기 들어[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중국이 격화하는 무역전쟁 속에서 미국을 제압할 ‘결정적 무기’로 희토류를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2018.07.13 10:53
무역전쟁에 브라질 ‘어부지리’…미중 수출 74억달러 ‘수혜’
미국 텍사스주의 파이프공장에 쌓여있는 철강롤[AP연합뉴스]6월 대미 철강 수출액 5억4900만 달러…전월 대비 395% 증가무역전쟁에 브라질의 미중 수출 연 74억달러 증가 전망[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브라질이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 무역전쟁이 본격 시작된 후 브라질의 대미 철강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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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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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