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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세무조사 개시 통지를 받았다면?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 있어
[헤럴드경제] 최근 들어 정부는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징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래 등 일부활동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이상거래에 대해서는 자금출처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전체 조사 건수는 대폭 축소한다는 방침...
2020.09.07 10:13
부산 강풍 피해 속출…물탱크 떨어지고 하천도 범람 위기
부산에서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8시 기준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의 출동 횟수는 143건에 이른다. 오전 6시29분께 동래구 온천동의 한 육교 엘리베이터가 정전으로 멈추면서 내부에 갇힌 57세 남성이 119에 구조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28분께 남구 문현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
2020.09.07 09:13
‘하이선’ 영향으로 제주서 500가구 정전…일부 침수 피해도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500곳 가까운 주택에 한때 전기 공급이 차단되고, 여러 건의 침수 피해가 일어났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주택이 침수됐다. 제주시 애월읍에선 물이 들어찬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엔진이 꺼져 안전 조치...
2020.09.07 07:43
부산 ‘하이선’으로 피해 속출…신호등 꺾이고, 가로수 쓰러지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길목에 있는 부산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오전 5시 현재 부산지방경찰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으로 대부분 강풍 피해였다. 오전 2시38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신호등이 강풍에 꺾였고, 앞서 오전 2시17분께 남구 대연동 평화교회 교차로에서는 ...
2020.09.07 07:38
부산 서구 최대 순간풍속 초속 27.2m…낙동강 하굿둑 완전 개방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빗물과 강물 유입량이 증가해 부산 낙동강하굿둑이 완전히 개방됐다. 부산 서구는 7일 오전 6시28분 현재 최대순간풍속 초속 27.2m의 강풍이 불고 있다. 7일 오전 5시 현재 부산지방경찰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으로 대부분 강풍 피해였다. 오전 2시 38분께 부산 영도구...
2020.09.07 06:45
경찰, 고발된 의사 4일 출석요구…‘의사 파업’ 종료 후에도 수사 계속?
정부-여당-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 등 4대 의료정책과 관련, 4일 최종 합의하면서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고발된 의사 6명에 대한 경찰 수사의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의료 파업이 종료되면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이 취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전공의 등 6명에 대해...
2020.09.04 11:56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첫 재판…고의사고 ‘인정’·보험접수 요구 ‘부인’
구급차를 고의로 막고 사고를 내 이송 중인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진 택시기사가 첫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이 택시기사는 이전에도 운수업에 종사하며 고의로 사고를 내고 피해자로부터 보험사 합의금을 챙겼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부인했다. 4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 심...
2020.09.04 11:46
구급차 가로막은 택시기사 첫 재판…혐의 인정할까
응급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가로막아 환자를 숨지게 했다는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의 첫 공판이 열린다. 이 택시기사는 사고 직후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다가, 영장실질심사 출석 도중 ‘어떻게 책임질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등 오락가락해 재판...
2020.09.04 08:54
檢, 옛 민주통합당 출신 청년 경영인 성폭행 혐의로 기소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경영인이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0일 외식업체 대표 안모씨를 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안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피해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
2020.09.04 08:02
‘마스크 대란’ 중 2700여장 사들여 비싸게 되판 20대 집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는 올 초 마스크 대란 때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스크를 수천장 사들인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김모(2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10여 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올해 2월 전자상거래 인터넷 사이트 쿠팡에 마스크가 ...
2020.09.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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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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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값 찍었을땐 좋았다…배곧 5억 반토막에 애탄다 [부동산360]
개발 호재로 한때 경기도 시흥시 ‘전국 집값 상승률 2위’ 기록을 이끈 배곧신도시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지만 배곧에서는 반등 조짐이 요원한 모양새다. 여전히 최고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거래들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시흥배곧C2블럭호반써밋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달 19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타입은 지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