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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7·4공동성명 기념행사 남·북·해외서 동시 개최”<6·15남측위>
올해 7·4 남북공동성명 기념행사가 남과 북, 해외에서 동시 개최된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는 2일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41주년을 맞아 오는 4일 남과 북, 해외에서 각각 동시에 기념행사를 열기로 북측위, 해외측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남측위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북측위에 7·4 남북공동성명을 기...
2013.07.02 15:21
병사 1인당 연간유지비 상병 기준 456만원
국방예산 34조원 가운데 병사 한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4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가 2일 발간한 ‘2013~2017년 국방비’ 홍보책자에 따르면 계급별 연간유지비는 이병 433만원, 일병 443만원, 상병 456만원, 병장 471만원이었다.통상적으로 병사들의 봉급과 유지비는 상병을 기준으로 한다. 병사 계급별 연간...
2013.07.02 15:21
<이사람> “정부, 국내 지뢰피해자 지원 0원”
2011년 민간인만 228명 사망·중상대부분 손배제 모르고 소멸시효 넘겨“해마다 지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국제 기금엔 수억원씩 기부하면서 국내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이나 지원을 위한 법 규정조차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육군 중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
2013.07.02 11:51
韓·日외교수장 불편했던(?) 25분 만남
[브루나이=신현희 기자]한ㆍ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이후 외교수장의 첫 만남은 25분짜리였다. 끝나지 않은 일본 역사왜곡 문제로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1일 한ㆍ미ㆍ일 외교장관 3자 회담 직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2013.07.02 11:29
“북한만이 아닌 한반도 전체 비핵화”... 北, 맞불카드로 압박공조 틈 벌리기
[브루나이=신현희 기자] 국제적인 ‘북핵 불용’ 원칙 공조에 벼랑끝으로 몰린 북한이 ”북한만의 비핵화가 아닌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 카드로 맞불 작전에 나서고 있다. 북한이 지난 1일부터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중국, 일본과 아세안 핵심국가 외교수장들을 일일이 ...
2013.07.02 11:28
ARF외무장관회담 폐막…北 核포기 구체화 중대고비......‘북핵불용’대원칙 공감…실질적 핵포기 ‘플랜B’본격 착수
[브루나이=신현희 기자] 북핵 문제를 둘러싼 지난 2개월의 양자ㆍ다자회담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향후 북한으로 하여금 실질적인 핵 포기 조치를 이행하도록 하기 위한 구체화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북핵 불용’이라는 대원칙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화하는 ‘플랜 A’가 성과를 맺은 만...
2013.07.02 11:28
“北核 검증 가능한 모든 비핵화 조치 필요”
[브루나이=신현희 기자] 북한 핵 프로그램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이 2일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남북 외교수장은 물론 미ㆍ중ㆍ일ㆍ러 6자 회담국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이날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개막된 ARF 외교장관회의...
2013.07.02 11:26
‘우리동네 고속철’ 스터디…방학잊은 의원들
朴대통령 지방공약 이행 발언에남해안·내륙망 해당區 의욕적국회에 때 아닌 고속철도 바람이 불고 있다. 7~8월 국회 휴회기를 맞이한 의원들이 지역구 숙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 데 따른 현상이다. 막대한 사업비와 효용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지방공약 이행’ 발언에 잔뜩 고무되기까지 했다.6월 정...
2013.07.02 11:10
김한길-문재인 기류가 묘하네
신주류 ‘文에 끌려갈라’ 심기 불편친노는 ‘지도부 흔들기 비쳐질라여야의 NLL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민주당 내 김한길 대표의 ‘신주류’ 진영과 문재인 의원의 ‘친노’ 진영 간 기류가 미묘하다. ‘당 혁신’을 내세운 김한길 대표의 신주류와, NLL 공방에 ‘정치생명’이 걸린 문재인 의원 등 친노 진영의 입장이 엇갈...
2013.07.02 11:10
‘9부능선’ 넘는 경제민주화 입법…6월 임시국회 최대 성과
내부거래 관련법안 재조정 가능성남양유업방지법 등은 반론에 막혀LL 논란으로 얼룩진 6월 임시국회가 경제민주화 법안을 대거 통과시키면서 마무리된다. ‘뜨거운 감자’였던 일감몰아주기 규제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법률 일부개정안)과 프랜차이즈법(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이 대표적이다.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보유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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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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