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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 고승희> 도 넘은 드라마 속 간접광고
드라마의 간접광고(PPL)가 도를 넘고 있다. 드라마에의 몰입 방해로 ‘시청권 훼손’ 우려까지 지적된다. 그 덕에 방송사의 간접광고 매출은 해마다 늘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도 껑충 뛰었다. 하지만 적절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아 혼란만 심화하고 있다.간접광고는 2010년 1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
2013.04.29 11:20
<월요광장 - 정용덕> 北核 위기와 ‘의사결정의 본질’
북핵위협 대처 의사결정과정엇박자 소견에 국민들 우려쿠바봉쇄 케네디 집행위 같은협의체 검토해볼만엘리트 이론에 의하면 최고 국정지도자는 네 가지 주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국민통합을 위한 상징 만들기, 유능한 공직 인사, 보수적인 관료제 통제, 그리고 합리적인 위기관리가 그것이다. 취임 이후 지난 두 달 동안...
2013.04.29 11:19
<아트 홀릭> 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 설치된 피라미드
타원이 새겨진 피라미드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분수광장 앞에 설치됐다. 음악 분수쇼를 즐기던 시민은 ‘도대체 무슨 구조물이냐’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 낯선 피라미드는 프랑스의 설치미술가이자 사진작가인 조르주 루쓰(66)가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작가는 지난 봄 내한해 시민과 ...
2013.04.29 11:18
<사설> 日 역사 공격 다스릴 큰 틀 논리 개발을
일본 침략과 강점에서 벗어난 지 70년이 돼 가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비우호적이고 비이성적인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비록 일부 제한된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그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이라는 게 한ㆍ일 관계 문제의 핵심이다. 국제사회의 지적대로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 문화’ 탓인지, ‘잔혹성과 가학성’에 대...
2013.04.29 11:01
<사설> ‘개성공단’ 의 어설픈 환상을 깨야 할 때
남북한 교류ㆍ협력의 상징으로 받들어져 온 개성공단 사업은 북과 남의 근로자들이 완전 철수한 지금에 와서야 그것이 남북 화합의 상징이 아니라 불화의 담보물이자 전략적 무기화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세상에 드러냈다. 북측은 김정은 체제 이후 줄곧 대미, 대남 긴장 강화와 적대적 구도 속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
2013.04.29 11:01
극심한 드라마 간접광고, 규제 가이드라인은?
드라마의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가 도를 넘고 있다. 드라마에의 몰입 방해로 ‘시청권 훼손’ 우려까지 지적된다. 그 덕에 방송사의 간접광고 매출은 해마다 늘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도 껑충 뛰었다. 하지만 적절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아 혼란만 심화되고 있다.간접광고는 2010년 1월 ...
2013.04.29 09:51
<사설> 산지 값 폭락해도 오르는‘묘한 한우값’
시중 쇠고기 가격이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한우 값 하락으로 생산농민들은 죽을 지경인데 소비자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 값은 되레 껑충 뛰고 있다(본지 4월 25일 6면 보도). 실제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평균 13%가량 떨어졌다. 특히 고기용으로 많이 쓰는 거세 한우만 따지면 16% 가까이 내렸다. 적정...
2013.04.26 11:01
<사설> 민생 추경에 선심성 쪽지까지 내민 與野
국채까지 발행하며 실물경제를 살리려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갈수록 본질과 동떨어지고 있다. 정부 각 부처가 민생과는 거의 무관한 부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수백억원대의 예산을 앞다퉈 배정해 지탄받더니, 이번에는 여야가 추경 증액을 틈타 지역 민원 해결용 예산배정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추경은 심각한 경기...
2013.04.26 11:00
<세상읽기 - 정재욱>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사회
이제 윤 장관의 어깨에 박근혜정부의 명운이 달렸다. 일이 그렇게 커져버렸다. ‘윤진숙 지키기’에 박 대통령이 너무 많이 건 것이다. 국민들 걱정거리가 또 하나 늘었다.이렇게 어처구니없고 허망한 일이 또 있을까. 비행 중인 기내에서 승무원들에게 ‘진상’을 떨고, 제 분에 못 이겨 손찌검까지 했다 경을 친 어느 대기...
2013.04.26 10:59
(헤럴드포럼)민간조사업 입법, 더이상 미룰 수 없다-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사설탐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은 국민에게 명령ㆍ강제 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도 민간조사(탐정)에 응할 의무가 없다. 즉 민간조사원은 국민의 권리 또는 이익에 직접적ㆍ구체적 변동을 초래하는 처분을 할 수 없는 존재로서 오관의 작용으로 보고, 듣고, 느낀것을 그대로 알리는 비권력적 사실행위를 대행하는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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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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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